Brave new world
디스토피아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책은 1984겠지? 1984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조작된 유토피아라면 멋진 신세계는 있을 법한 유토피아라고 생각한다. 기분 안좋아지면 소마 한 사발 하고 뻗으면 끝이고 촉감 영화라는 부러운 문물도 있다!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다. 보카노프스키 집단, 한 배아에서 수백 명 출산 등등 내가 뭘 읽고 있나 싶었다. 그것들이 가리키는 것은 하나였다.
인간성 결여.
복잡한 생각을 지양하며 쾌락만을 추구하는 게 꼭 현실 세계 같았다. 책 속에선 강제적으로 인간성을 결여시키고 있지만 현실은 달랐다. 우리는 스스로 결여되는 길을 선택하고 있다.
결론은 이 책 ㅈㄴ재밌음
한 줄로 요약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