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돈 (정하연 작가의 필력, 명대사, 입체적인 인물상)
명대사1. 부처님께서도 꿈을 꾸신 게야.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당장 온다고 믿으셨겠느냐. 꿈을 꾸셨겠지. 부처님의 꿈이 아름다우니 우리가 그 꿈을 믿고 의지하는 게 아니겠느냐. 천년 넘게 기다렸으니 천년을 더 기다리지 못할 까닭이 무엇이 있겠느냐.
명대사2. 길을 가다 만난 굶주린 개에게 먹이를 던져주면 그것이 자비심입니까. 나는 굶주린 개도 잡아먹는 것이 자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대사3. 보우 선사님. 왜 부처님께선 가난하고 약한 자들이 억울하게 죽도록 그냥 내버려두시는 겁니까. 왜요, 왜, 왜, 왜
2. 용의 눈물 (김무생의 이성계 연기, 유동근의 이방원 연기, 김흥기의 정도전 연기, 이민우의 양녕 연기 완벽)
3. 불멸의 이순신 (선조 배우 변경, 옥에티 아쉬움)
4. 왕과 비
5. 무인시대
요즘 이방원 잼잇나?
이방원 아직 안봄ㅋ
신돈은 명언이 많긴했음
약간 판타지적인 요소를 많이 넣어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신돈은 서지혜가 이쁘게나온거말고는ㅋ
신돈 명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