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나마 홍반장님 응원하는 해외교민 입니다. ^^
오늘 가입했는데 등업 방법은 잘 모르겠고 접종 걱정 많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단하게 접종 후기 남겨보려구요.
저희 가족 모두 화이자 접종했고 아이는 접종 개시 이틀째에 반친구들 중에서도 제일 먼저 접종 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어린이 접종 시에 아이들 사탕도 주고 스티커도 주고 엄청 친절하게 1초 접종으로 안심 시켜줘서인지 2차 접종 때에도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다만 1차 접종 때와는 다르게 2차 접종에서는 이틀과 삼일째에 오한 동반 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 타이레놀 잘 먹이니 사일째 부터는 정상 컨디션이었고 학교는 결석 없이 정상등교 했고, 반 친구들이 용감하다고 치켜 세워주니 본인이 접종 선두주자(?)라는 것에 엄청 뿌듯해 했습니다ㅎㅎ
물론 이 곳도 백신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한국처럼 언론이 들썩거릴 정도는 아니고 백신 부작용이나 오미크론 역시 유독 우리나라 언론에서만 이슈화하는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보다는 다음주 학교 크리스마스 공연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 소재이고요^^;
전염병 장기화로 전 세계인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홍반장님을 응원하시는 이 곳의 모든분들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날들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접종 후기 같지만(?) 글 솜씨가 부족하여 급마무리 인사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제 아들은 접종 나이가 아니지만
절대 안맞추려고요
거기는 죽은사람이 워낙 많아서
Cdc에서 발표한 백신사망확률이 미국에서 100만명중에 22명임. 물론 그 중에서 백신이 원인이 아닌 허수가 있을거임. 허수가 없다고 쳐도 5만명중에 한명으로 엄청나게 희귀한 확률이긴함
학부모들 반대심해요. 서울교육청 앞 시위도한다던데요. .여론선동하는 글 아이들 맞추어야한다는 글 올라와서 까페마다 난리임요🤔
여튼 학부모들은 5세ㅡ12세 2월 화이자접종 예고에 분노중인건 확실해보임요
2차는 확실히 좀 센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