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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in] 맨유가 콘테를 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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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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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토니오 콘테가 £250m이라는 막대한 이적 예산을 요구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접촉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콘테는 지난 달 현직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자리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 링크가 강하게 제기되었지만, 결국 그 대신 토트넘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솔샤르는 홈에서 리버풀에게 5-0으로 패배했음에도 남은 임기를 모두 채울 것이라며 맨유 수뇌부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어진 아탈란타전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졸전을 보여주며 상황을 바꿔놓지 못했다.

 

90min은 10월 당시 여름에 인테르를 떠난 이후 무직이었던 콘테가 맨유와의 대화에 흥미를 가졌으며 이 구단의 제의를 들을 의향이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양측 모두에 대하여 이것이 어울리는 선임일지에 대하여는 회의적인 시선이 있었다.

 

결국, 맨유는 이를 더 진전시키지 않고 솔샤르를 밀었으며, 그는 여전히 상당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콘테는 그 직후 스퍼스의 제의를 수락했고, 이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솔샤르의 맨유에게 3-0 패배를 당한 후 경질되었기 때문이었다.

 

맨유가 콘테에게 왜 더 이상 공식적인 접근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이유 중 하나가 공개되었다. 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이 이탈리아 감독은 1월과 2022년 여름에 있을 2번의 이적 시장에서 £250m의 이적 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콘테는 이전 구단인 첼시와 인테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전술 시스템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축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지출을 해왔다. 이응 잘 알려져있듯이 성공으로 이어졌지만, 그 대가는 상당했다.

 

맨유의 수뇌부는 £250m은 '수용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최근 몇 시즌 간 상당한 지출을 했고 많은 이들은 그렇게 구축된 선수단이 메이저 트로피에 진지하게 도전할 수 있는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는 올 시즌 £140m을 투자하며 영입한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포함한다

 

https://www.90min.com/posts/man-utd-put-off-antonio-conte-unacceptable-de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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