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게 어떻게 된거나면 청문홍답에 홍준표 의원님께 질문을 했잖아요. 거기에 대한 답을 다른 사람은 못 하고 홍준표 의원님만 답을 할 수 있잖습니까. 처음에 사실 저 몰랐거든요. 근데 그다음에 쪽지를 보내주신 분이 거기에 하면 댓글을 달지 못 하니깐 칼럼 게시판에 칼럼을 올리라고 그렇게 제안해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주중에는 바빠서 글을 못 쓰고 주말에 글을 써서 오늘 아침에 올렸죠. 아마 거기에 보면 댓글들이 달려있는 것 같아요. 아직 오늘 종일 바깥에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했거든요. 이제 일이 끝나면 한번 더 보고, 답할 건 답하고 그러려고 합니다.
A: 지지율 낮습니다.
안철수: 예를 들면 2016년 그 때 녹색둘풍 불 때 있잖아요. 4월 13일에 총선이 있었습니다. 3주 전 국민의 힘 지지율이 얼만지 아세요? 8%였습니다. 하지만 3주만에 24%정도 얻어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정당투표에서 거대양당 중에 한 당을 이겼죠. 민주당보다 많았습니깐요. 그리고 2017년 대선 때 1월 1일 여란조사 결과보면 제 지지율이 5%였습니다. 5등 정도였습니다. 한 달 지난 2월 달에서는 7%정도, 10%가 된게 대선이 5월 초인데 3월 초에 10%가 되었어요. 원래 중도지지층 특성이 그런 것 같아요. 지켜보시는 거에요. 아무도 마음에 안 든다 이런분들 지켜보시다 마지막에 마음을 정해서 마음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다른 지지층에 비하면 결정이 느리고 신중하고 여러가지 검토해보시고 생각이 많으시고 그러신 분들이여서 저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묵묵하게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근데 글을 올렸긴 함? 난 본 적이 없다. 내가 못 본 걸 수도 있긴 한데
정게인가 거기 한번 올렸다는데, 정게랑 칼럼 착각하는거 같은데...
정게에 올렸던거 맞음
아 저번에 올린 글 말하는거구나. 일단 감사합니다.
무야홍
그건 ㅇㅈ
무대홍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