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전통시장은 이제 가격메리트도 없어짐

탄카나

접근성, 위생, 가격, 품질 등등 동네 소매마트나 청과물가게한테 상대가 안되더군요 아예

그나마 남아있는 흥정문화는 거의 사라져가는 추세고 있다한들 젊은 사람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 상대로 콩나물이 오백원이 어쩌니 하면서 흥정할 것도 아니고

또 하나 좋았던건 자기가 먹을만큼만 살 수 있는 이점도 있었는데 점바점이겠지만 최근에 반찬가게(큰 통에다 대량으로 반찬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퍼담아주는 집들)에 얼마치 달라고 했더니 얼마 이상부터만 판다길래 두 말없이 뒤돌아 딴데감

시장은 기분 전환겸 먹을거 사먹고 돌아다니는 일회성 이벤트 외엔 젊은 사람들에게 아무 메리트가 없음


*여담으로 시장 갈때마다 제일 싫은게 가판대에다 생선 내놓고 파는집들. 여름철 파리에 냄새에;; 솔직히 저는 거저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갈 것 같음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