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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진지한 내용 나도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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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청꿈직원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 現 제21대 국회의원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임관하였다. 검사로 재직하면서 전두환 정권·노태우 정권 유력 인사들의 권력형 비리와 조직폭력배의 강력 범죄를 온갖 외압에도 불구하고 성역 없이 수사하였고, 이러한 활약상이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알려지면서 일명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검사를 그만두고 김영삼 대통령의 권유를 받아 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정계 입문 이후 서울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이명박 정부 시절 한나라당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을 거쳐 당대표를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제35·36대 경상남도지사를 지냈다.

2017년 지사직을 사퇴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2위로 낙선했다. 비록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정권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조기에 치러진 선거이기에 자유한국당에게 대단히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2위를 차지해 제1야당의 입지는 지킴으로써 궤멸 위기의 당을 구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공로 덕분에 정치적 위상이 더욱 올라가면서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으나,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이 참패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당대표 사퇴 이후 유튜브에 TV홍카콜라 채널을 개설하고 우파 유튜버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컷오프하자 이에 불복해 탈당하고 대구 수성구 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어 5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제21대 국회 출범 이후 1년간 무소속 상태로 의정 활동을 하다가 2021년 6월 24일 국민의힘으로 복당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자신의 대선 캠프인 jp희망캠프를 조직하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2021년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밀려 2위로 탈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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