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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황제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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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떠오르는 태양에게로 가라! 내 태양은 지고 있다.


플라톤이 이상적인 군주로 철인황제를 제시했지만 현실 속에선 불가능하다고 탄식 했었는데 철학역사 2,500년과 인류 역사를 통틀어 철학자 황제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폐하가 유일했다.


선황제가 서거하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로마 원로원에 최초로 동생과 공동황제로 즉위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만인지상의 자리도 동생과 나누었던 철인황제


즉위 후 2년간 제국은 내외우환의 위기에 직면한다.

동방에서 문제가 일어나자 동생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보고 맡아서 처리하게 하고 자신은 서방을 맡아서 처리했다.


황제께서는 게르마니아 전선에서 군인들과 막사에서 생활했으며 전쟁으로 국고를 모두 소비하여 재정이 바닥나자 세금을 더 걷지 않고 황궁의 예술품과 보물들을 팔아서 충당하였다.


그리고 대대적으로 노예와 검투사들을 해방시켜주었으나 이들은 오히려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로마군단에 편입되어 로마제국을 지켰다.


이름 모를 도적떼들도 황제께 충성을 맹세하여 로마군에 편입되었다.

황제께서는 신망이 두터워 군인도 백성도 황제께 충성과 헌신을 다 하였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만인지상의 황제였지만 황제티도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리스로마에세이 제일 앞 장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명상록이 실려있다.

그다음 키케로, 세네카, 플루타르코스의 에세이가 실려있다.


늘 자연에 순응하며 섭리를 따르는 삶을 살았던 황제 그의 어록 중에서 한 문구를 적어본다.


떠오르는 태양에게로 가라! 내 태양은 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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