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청꿈 동도 여러분 현재 오미크론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증시를 봐야합니다.

세계의 증시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고 그 중심축이 바로 미국이기 때문이죠.

최근 오미크론 관련 소식이 보도되면서 미국 증시가 주춤했다가 그다지 병세가 심하지 않다는 말과 함께 다시 반등했었는데요.

어제 각국의 오미크론 최초 확진자들이 보도되고 동시에 파월 미 연준의장이 하원에서 테이퍼링 가속화 발언을 하면서

시장이 주저앉았습니다.

현재 시장 공포를 단순하고 간단하게 요약하면

1.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높아 셧다운(한국식 표현으론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급)이 다시금 시작될지 모른다.

2.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도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돈 풀어서 시장 살리기 종료) 속도를 높이겠다고 얘기한것.

이겁니다.

더 축약하면 병은 여전히, 아니 오히려 더 심하게 퍼질것 같은데 돈 푸는건 그만하겠다는 발표에 시장이 위축된 상태입니다.

자 우리는 여기서 어떤 대처를 할수가 있는가 하면

1. 현금관망: 상품에 투자된 자금을 회수하면서 일단 장 흐름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방법

2. 분산: 현금, 안전자산, 코인 등등 한방향으로 몰빵하지 않고 상승, 폭락, 횡보 전부에 조금씩 분산하여 버티는 방법.

3. 숏: 인생을 걸고 시장 폭락에 다 때려박는 방법.

기본적으로 1번이 스탠다드고 본인이 계산적이고 냉철하게 행동할 수 있다하면 2번이 좋습니다.

3번은 까딱하면 한강 물 속 온도를 느끼러 가야하니까 주의하시구요.

저는 현재 시드 절반은 현금화 나머지 절반은 분산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흔들릴 장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청붕이 형들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