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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앞으로 … ‘관중 1000만 홈런’ 또 터질까

뉴데일리

프로야구 KBO리그 2025시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가 올해 다시 한번 역대급 관중 기록을 세우게 될지도 관심사다.

올해 정규시즌은 다음 달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전은 △롯데-LG(잠실) △두산-SSG(인천) △한화-kt(수원) △키움-삼성(대구) △NC-KIA(광주) 맞대결로 진행된다.

◇ 새 야구장·대형신인 데뷔 … 2025시즌 흥행 요소 ‘가득’

올해 KBO리그는 스타급 선수들의 이동과 대형 신인들의 가세, 한화의 새 홈구장 개장 등으로 지난 시즌 못지않은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핵심 불펜 장현식을 LG로 떠나보냈지만, 키움 마무리 조상우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2015-2016시즌 두산 이후 KBO리그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이 없던 만큼, KIA가 올해도 정상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과 LG도 우승 경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2위로 아쉬움을 삼킨 삼성은 키움 출신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LG에서 최원태를 영입하며 선발진을 보강했다. LG는 장현식을 품으며 불펜진 강화를 마쳤다.

한화는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함께 반등을 노린다. FA 시장에서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마쳤고,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 야구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올스타전도 한화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로 예정됐다.

또한, 신인 드래프트 전체 1, 2순위 지명자인 정현우(키움)와 정우주(한화)가 데뷔를 앞두고 있어 신인들의 활약 여부도 리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10개 구단은 현재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2차 캠프 기간 동안 팀 간 연습 경기가 진행되며, 일부 경기는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겨울 동안 야구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KBO리그 판도를 가늠해 볼 시범경기 오는 3월 8일부터 열린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21/20250221001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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