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욕설 의혹 영상 정밀 판독해 봤다. 어찌 생각함?

김영삼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 참석 중 검은 넥타이 안챙긴 상황

"아.."

"검은 넥타이를..."

"이 새끼야, 그런 건 차 안에다 놔뒀어야지!"

수십 번 듣어보면서, 윤석열 빙의하는 심정으로 정밀 판독해 봤다.

맞는 거 같냐?

이런 건 가불기다.

윤석열 꼰대 이미지와 함께 충분히 욕설로 들리기 때문에

"오해했네 어쩌네 사실은 '이 색깔... 어쩌고' 이런 말이었다" 이런 식으로 해명해 봐야 아무 소용 없음.

그럴듯하게 해명한다 해도 윤석열 지지층에만 먹히지 윤석열 지지층이 아니면 먹히지 않을 거임.

윤석열 지지층한테는 사실 욕설이 맞다 해도 "뭐 저 정도는 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할 거고,

윤석열 지지층이 아니라면

"욕설 맞구만 아니라고 교묘하게 변명하고 있네"라고 생각하거나

"욕설이 아니었다 해도 어차피 욕설 하고도 남을 놈이야"라고 생각할 거임.

결국 아무리 그럴듯하게 해명한다 해도 윤석열 비지지층에서 윤석열 비호감 강도만 더 강해질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