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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하니깐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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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않아도

당장 미용실만봐도 그런거 허다함

 

예전부터 그랬겠지만 미용실 마케팅은 주로 인스타로 이루어지는데,

사장이 직접 이쁘장한 애들한테 DM해서 모델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모델이 직접 매장에 DM해서 모델해줄테니 스타일링 해줄수 있냐고도 함

당연히 모델을 해주는 대가로 비용 지불은 없음(다른 매장은 모르겠네)

 

 

자칭 모델인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매장 입장에서도 홍보를 해야하니 서로 공생하는 관계가 되는데

말 그대로 자칭 모델이지 그냥 일반인임

 

인스타에 보이는 사진들은 현생에서는 절대 볼수없는 인물들인데

온갖 보정 떡칠로 자신이 AI인지 AI가 자신인지 분간을 못하는 인간들이 생겨나면서 갑질이 생기기 시작함. 지가 뭐 되는줄 알고 ㅋㅋ

 

자칭 모델이라는 애들이 사전에 예약잡고 미용실에 오면 생얼에 머리도 안감고와서 자존감이 지하실까지 뚫린 상태

 

헤어랑 메이크업받고 사진 찍기 시작하는데 그 사진까지는 자기 얼굴이고 가상현실로 들어가는 작업이 끝나면 씹 인플루언서 빙의하면서 갑을관계가 바뀌어 버림 ㅋㅋㅋ

 

그거 옆에서 보고있으면 나름 꿀잼임 ㅎㅋㅎㅋ

 

반박시 내말맞음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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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기

    인플루언서면 그냥 인기있는 일반인인데

    팔로워 수 많은 거를 스스로 이용해서

    본인이 연예인인 척 대우 받을 생각을 하네

     

    저런 짓들도 꼭 애매한 것들이 하던데

    진짜로 월등한 사람들은 나대지 않고

  • 패기
    화려하진않아도
    작성자
    1시간 전
    @패기 님에게 보내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