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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신 분들

오주한

젊다는 건 상대적인 것이지만

 

10-20대 분들

 

그 시절이 힘들다 해도

 

나이 조금 먹으면

 

그 때 생각하며 홀로 생각 잠길 때가 있을 겁니다

 

간혹, 종종이더라도

 

주제넘은 얘기였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한창 유행했던 노래

 

올려봅니다

 

 

불혹 지천명이 되면 돌아보게 된다더니

 

저도 이따금 돌이켜보게 됩니다

 

저보다 인생 선배님들께는.. 건방진 글이었습니다. 허나 저도 생의 반은 넘은 나이.. 이해해주시길..

 

나이 환갑 칠순 넘어도 그리운 게 꽃다운 나이라 말씀들 듣고 있습니다. 저도 벌써부터 이따금은..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18살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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