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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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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자키사나 장교

취업하고 나니까 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

 

일도 빡세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힘들고 해서 이직하려고 하는데

 

적당히 연봉 맞춰주는데도 없어서 이직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1년 넘게 다니고 있다.

 

그래도 올핸 이번주 어버이날 있다고 부모님이랑 같이 식사하고 왔네.

 

부모님이랑 같이 식사하면서 7만원쯤 넘게 나온거 같은데 예전같으면 부모님이 사주신다고 하셨을텐데

 

내 연봉 대강 아시니까 그냥 맛있게 먹었다고 하고 마시는데 이래서 사람이 돈돈 하게 되나 싶다.

 

내가 유일하게 하는 커뮤가 청꿈이고 폰겜이 포고였는데 둘 다 조용한 것 같아 좀 가슴아프네.

 

여튼 5월 가정의 달 행복하게 잘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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