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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고 수영부 성폭력 사건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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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고 수영부 성폭력 사건 아시나요?

동성 2,3학년 선배가 1학년 입학 예정인 후배에게 

1월 제주도 동계훈련부터 2월 간이 기숙사에서 성폭행, 폭행한 사건입니다.

 

제주도 동계훈련 후 대구체고로 돌아와서는 기숙사 외벽 공사 때문에 간이 기숙사를 만들어서 1,2,3학년을 한곳에서 생활하게 했다고 합니다.

 

후배들 가슴 중요 부위를 만지고, 이상한 고양이 자세를 시키고, 강제로 눕게 하고 옆에 누워서 가슴을 만지고 항문에 성기를 갖다 대고 비비는 등 유사 성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밤에 잘 때도 피해자들 이불 안에 들어와 그런 비인간적인 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1학년 얘들을 앉히고 그 앞에 2,3 학년 선배들이 서서 본인의 항문과, 성기를 1학년 얘들 얼굴에

갖다 대고 빨아볼래? 빨아봐, 먹어봐 했다고 합니다.

 

싫다고 거절하고 몸부림치면 같은 피해자인 1학년 얘들한테 붙잡으라고 시키고 

내가 좆같냐? 내가 싫어? 하면서 아픈 곳을 계속 때렸다고 합니다.

 

피해자를 구석에 몰아넣고 위협을 하였고, 아파서 소리를 지르면 베개로 소리가 새어 나가지 않게 얼굴을 눌렀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은 본인들이 힘이 세다는 이유로 피해자들을 힘으로 억지로 뒤로 눕혀 억누르며 가슴을 만졌고 수차례 하지 말라고 말을 해도 무시하고 계속 만지고 꼬집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치에게 말해봤자 어차피 소용없다 했다는 거 보면 코치도 알면서 방관한 거 같습니다.

 

기절놀이라고 의식을 잃기 직전까지 목을 조르다가 1학년 얘들이 쓰러지려고 하거나 쓰러지면 그때

목 조르던걸 풀어주던 놀이도 했다고 합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쓰러지면서 화단을 머리로 쳐서 더 위험한 상황까지 갈 뻔한 상황이었고

목을 조르는 행위는 명백한 살인행위라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있는 피해자한테는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는 동영상을 찍어와라, 안 찍어오면 딱밤 50대를 때리겠다 등 협박을 했으며

 

간이 기숙사 말고도 수영 훈련 후 샤워실에서도 2,3학년 선배가 1학년 후배에게 몸을 밀착시켜 엉덩이에 성기를 갖다 대고 치고, 가슴을 집요하게 만지는 등 모욕적인 행위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 후 피해자들은 용기를 내서 가해자를 고소하였고, 현재까지 가해자와 그 부모한테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그때 자살하려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고 지금도 학교 정문만 봐도 두려워서 학교도 못 가고

괴롭게 생활하고 있는데 가해자들은 그냥 장난이었다고 합니다.

 

가해자 부모는 JTBC 이상엽 기자와 인터뷰 중 "취재진과의 만남은 원하지 않는다" 하였고

2학년 선배의 어머니는 "후배에게 장난쳤다는 이유만으로 벌받으면 이미 졸업한 선배들도 모두 감옥 갔어야", "4명 모두 평소 말썽을 일으킨 얘들 아니고, 인간성 없거나 장난이 심하지 않다"라고 말하였고

3학년 선배의 아버지는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 억울한 부분 많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해자 4명과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당당하다면 인터뷰에 응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은 자살까지 생각했는데 그 행동을 장난이라 말하는 거에 화가 나네요.

 

장난쳤다고 벌받으면 졸업한 선배들도 모두 감옥 갔어야 하지 않냐는 말이 본인의 아들이 

저지른 행동이 사실이라고 시인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계에 이런 범죄는 다시 일어나면 안 되며 수영이 보물이라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위협이 없는 곳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들 퇴학은 기본이고 철저하게 조사하여 범죄자는 운동계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이상엽 기자님이 후속편 준비 중이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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