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고를 하루에 2천개를 받으면
몸에 들어갈 힘이 안들어서 스윙할 때 힘 안 들이고
요령껏 부드럽게 기술적이고 정교한 타격 가능
수비할 시에는 첫 바운드 읽히고 글러브에서 공 빼내는 속도도 빨라지고 조건반사로 타구가 어디갈지 빠르게 예측수비가능
프로야구 감독시절 김성근이 빡세게 해서 혹사시킨다
선수생명 갈린다 이런 안 좋은 말들도 있었으나
정작 김성근 밑에서 갈린 선수들은 김성근 덕에
실력 늘고 프로무대에서 존재감 보일 수 있다고 고마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