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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대, 스카우트 대원들과 '웰컴 파티'… "K컬처로 하나 돼"

뉴데일리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가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0일 오후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북마케도니아와 크로아티아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웰컴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불구하고 동아방송예술대는 K팝 공연과 DJ 퍼포먼스를 곁들인 ‘웰컴 파티’를 준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기는 데 성공했다.

특히 'K팝과' 유미란 교수와 학생들이 선보인 K팝 댄스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DIMA 종합촬영소 제2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DJ 퍼포먼스에는 최용혁 총장이 깜작 DJ로 등장해 열띤 성원을 받기도 했다.

최 총장은 "큰 기대를 품고 한국을 방문한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워하는 학생들과 더불어 나에게도 소중한 추억이자 K컬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지난 11일 폐영식을 끝으로 공식 일정의 막을 내렸으나, 4만3000명의 스카우트 대원 중 3만명가량은 한국에 남아 문화체험과 관광 등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8/14/20230814000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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