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대선 박근혜찍었고
20대초 시절인데 지인 남들이 진보 성향이 대다수였지만 그들을 그토록 설득하고 보수의 옳은점 진보의 허구를 설명하고 설득하다가
탄핵이라는 사태
그 순간 제가 지인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았습니다.
그때는 뭐라 설득도 안되구요 설득설명하는순간 극우 ㅂㅅ취급받았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그게 아니라고 설명했고
설득했고 전파하면서
탄핵의 부당성을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뜻을 하늘이 알았는가요?
지난 보궐선거에서 20.30 의 몰표로 서울이긴건 당연했으나
서울 전 지역구 이긴 결과를 보고
그래 이제 탄핵당한정당에게도 투표를 해주시구나 더군다나 20대 72.5프로
하..
그리고 지금 나는 어디에있는가
오세훈+이명박+박정희를 믹스가된 홍준표가 떨어지는걸 보고
투표권 얻고 15년간 민주당이 싫어서 그 탄핵정국에서도 보수를 찍었고
그리고 탄핵대선이전
보수어르신분들이 광화문에서 탄핵반대하시는 집회에 참석해서 손발 얼어 뒤지겠는데
나는 탄핵은 어쩔수없다라는 마음속감정보다
보수어르신분들의 새마을운동 그리고 후세를 위해 고생을하셨다는 그 고마움에 그당시 청년 20대 후반시절 어르신사이에서 태극기를 흔들다가 왔다.
그 어르신들이 아이고 고맙다고 청년이 와줘서 고맙다고 호주머니에서 꺼내신 씹을거리 주시면서 그 어르신의 주름진 손을 기억하면서 다시 집으로 내려오던 그 기억 아직도 기억난다.
그렇다 나는 극우가 아닌데 우리 보수우파 어르신분들의 울분에 최소한 힘이 되어보고자 내생각을 접어둔체(탄핵은 어쩔수없다. 하지만 우리 보수 우파를 저버릴수없다 그생각)
지금은 나의 그 과거 행동이 무척이나 억울하고 다시는 감성이나 그들에게 이해는 내 인생없을거 같다.
그냥 그시간 내 시간 잘보내고 그시간 더욱더 좋은 시간 보낼수있는데
그 어르신분들 이해해보려했던 내가 진짜 바보같다.
그리고 오늘부로 나는 무당층으로가고 투표장?
그냥 나는 남들 놀고 먹고 돈버는 시간으로가겠다.
내 마음도 없이 진영 논리에 빠져살아온 15년간 평생 보수만 찍어도 기득권은 변함이없다는걸 알았지만 이번에 더욱더 확고히 내 머릿속 자리잡혔다.
같은 느낌을 느꼈군요
저도 병신 극우취급 받았습니다
극우 아닙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보수 우파죠. 기죽지 마시고 홍카 믿고 갑시다!
이번에 당연히 될거라 믿었는데
또 기다려야한다니 참.. 좀 씁쓸하네요
그래도 믿고 기다립니다 ㅎㅎ
배리 골드워터가 또라이 극우 소리 들어가며 신자유주의 기치를 처음 내걸었던 1960년대 초에서 미국의 전성기를 이룬 레이건이 나오기까지 17여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한국의 배리 골드워터 홍카가 한국의 레이건으로 부활하는데 5년이면 개꿀입니다. 그 전에 뭔 사달이 날 수도 있고..도리도리 상태를 보건대..
임기 다 못채울거같습니다 누가되든 ㄹㅇ
그러면 개꿀
님같은 분이 있어 희망이 있는거죠. 태극기 흔들러 나왔다가 나중에는 경로당 고도리 정모로 맹글어 버린 틀딱들이 치매 환자라는 걸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태극기는 구석에 쳐박아 놓고 도리도리 불러서 경로 잔치에 아조 신바람이 났죠. 똥오줌 지린 기저귀 줄줄 흘러 내리는 것도 모르고...그래도 어쩝니까? 그 중에는 정신 똑바로 선 어르신들도 남아 있으니 그 분들 안고 우리라도 정신줄 놓지 말고 버텨야죠.
어르신분들 입장이해 해보려보고 나간 그 집회 억울합니다.
저는 어르신분들편에 서있엇거든요 근데 그 어르신분들이 청년들의 설득 청년들의 절규에 철저히 외면하는거 보고 신물이 나써요 다시는 정치나 현실이나 앞으로 양보나 이해는 없을거같습니다.
오히려 어르신분들을 조금이라도 이해 보려던 그심정의 복수심 억울한 감정이 더 솓구칩니다
ㅠㅠ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선 개난장질로 치매 틀딱 걸러 냈다고 생각합시다. 그래도 정신줄 단단한 분들도 아직 많이 남아 있어요. 펜앤 정주필같은..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따라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