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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링크 1편에서 이어짐
Charismatic으로 공개된 멤버 (6명)
지한 소은(위클리), 지우(트리플에스), 체리블렛(지원)
우연 나나 (우아)
1) 위클리의 지한& 소은
(왼쪽이 지한, 오른쪽이 소은)
우선 이 두 명의 소속사인 IST 욕부터 박고 가자
이 둘의 본진그룹 위클리가 데뷔할 때 반응 좋아서 신인상도 타고 애프터스쿨,홀리데이 잘되고 하이틴 컨셉으로 호평받고 반응 되게 좋아서 한 때는 중소기획사 그룹 중 스테이씨랑 함께 많은 기대를 받았던게 위클리임
근데 소속사가 갑자기 그 좋은 컨셉 내려두고 갑자기 2022년 1월 쯤에 걸크컨셉(뱀팔아)해버려서 잘 안됨
그래도 한 번 잘 안되도 빠르게 다음 컴백 때 원래 반응 좋은 컨셉해서 스테이씨처럼 궤도에 오르면 되는데...
1년 3개월~ 4개월째 컴백을 안하고 수납을 시키더만
멤버들을 저 서바이벌에 출연시킴
같은 소속사 선배 에이핑크도 짬 12년되었는데 1년 장도 공백기 가지고 컴백하는데 이전에 반응도 좋았고 한창 그룹활동해서 인지도 인기 올려야하는 연차인 위클리는 아직도 컴백소식 없는거 보면..
위클리팬들은 IST 죽빵때리고 싶을건데 갑자기 앨범 대신에 서바이벌에 멤버들 나온다고 하니까 더 죽빵마렵지 않을까?
서바이벌 하는 기간에는 그룹활동 늦춰지는 건 확정에
멤버 중 서바이벌 살아남아 현역아이돌 모은 저 프로젝트 걸그룹에 참여해 활동하면 본진인 위클리 단체 활동 힘쓰기 힘들다.
만약에 진지하게 아이즈원이나 케플러처럼 이어가는 게 난 단발성이벤트면 컴백만 늦춰지고 흐지부지 되어서 나간 효과도 없고
진지하게 한다면 그 프로젝트에 집중해야해 위클리 활동을 계속 못하는거
개인적으로 위클리는 내 본진인 에이핑크의 동생 그룹(소속사가 같음) 으로 위클리 멤버들이 에이핑크 커버무대도 하고 에이핑크 멤버들이 위클리 멤버 데뷔할 때 엠씨도 해주는 등 교류를 해서 다 안면이 있는 멤버들이기도 하고 소속사 이슈로 위클리가 겪고 있는 수납의 역사를 에이핑크도 몇 번 당해본적이 있어서 현재 위클리의 상황이 남일 같지 않아 안타까움
그래서 위클리 딱지 달고 나간 지한이랑 소은이가
누구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응원하긴 하면서도 그냥 빨리 떨어져서 컴백하는 위클리를 보고 싶음
지한이랑 소은이는 일단 키가 꽤 큼(위클리 멤버들이 다 장신인편)
지한이는 토끼 닮아 커엽고 실제 성격도 활발하고 소은이는 시크하고 야무지게 털털한 느낌?
팀 내 보컬은 다른 멤버인 먼데이가 진짜 잘 불러서
가려진 감이 있는데 지한이랑 소은이 둘다 실력 탄탄하고 못하는 건 없긴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듯
2) 우아의 우연& 나나
우아라는 걸그룹은 관심가지고 팔로잉하는 그룹은 아니긴한데 적어도 우아에서 우연과 나나가 대표 비주얼 원투펀치로 꽤 이쁜 건 알고있음
특히 우연히 우아 멤버들이 키움 히어로즈가서 시타시구하고 공연한 직캠 봤는데 ㄹㅇ루 이 둘이 이쁘더라
특히 우연은 내가 좋아하는 해맑은 강아지상(ex.전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이달소 희진)에 가까워서 직캠 몇번 본 기억이 있음
그리고 직캠 볼 때 음색 좋고 비주얼 좋아서 은근히 중요한 파트 꽤 주더라
나나도 토끼상류 비주얼(같이 공개된 위클리 지한도 토끼상)이고 키움 야구장 직캠 이뻐서 봤는데
춤 잘추고 노래 파트도 꽤 있고(노래괜찮고) 랩도 좀 치더라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평가 받을 거 같은 느낌?
그리고 우아라는 그룹은 소속사가 빠릿빠릿해서 사실 3년 동안 앨범 좀 내고 열심히 활동하는 편이지만
그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어서
팀도 알릴겸 우아 대표 멤버들(나나 우연)을 이 서바이벌에 보내는 건 좋은 결정인듯함
3) 트리플에스 지우
트리플에스는 작년 만들어진 신인급 그룹인데 제너레이션, 라이징, 이번에 체리톡까지 타이틀 잘 뽑고
특히 이번 앨범은 걸러들을 거 없이 다 수록곡까지 좋더라고 그래서 난 요즘 걸그룹 기대주 중에 트리플에스에 꽤 관심갖는 편
그리고 그 그룹 멤버 중에 지우라는 친구가 나왔는데
솔직히 잘 모름
트리플에스는 앞으로 공개될 멤버까지 포함하면 총 24명인 그룹인데 요즘 초중고 학교도 한 반에 24명 안된다는 거 감안하면 진짜 다인원그룹이지
특히 연차도 짧고 사람수는 많으니 멤버 자체는 대부분 모르는 편
물론 24명을 쪼개서 몇개의 유닛으로 나눠 활동하고
그런 시스템이라 무대에는 24명 안오르고 몇명씩만 오를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한명에 집중하기 힘든 엄청난 다인원 그룹 특성상 지우는 이런 서바이벌에서 잘해서 눈도장 찍으면 좋지
유닛으로 나눠서 누구는 활동하고 누구는 활동못하는
이 그룹만의 시스템 감안하면 아싸리 저기서 눈도장 찍고 저 프로젝트 그룹에 참여해 존재감 알리는 게 중요할듯
그리고 그 수 많은 멤버 중 대표해서 서바이벌에 차출되었다는 건 어느정도 자기만의 무기가 있다는 거고 이번 앨범 지우 부분 파트 들어보니 고음 파트 위주라 가창력도 괜찮은거 같으니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함
4) 체리블렛 지원
이 사진 말고 다른 사진들 보면 우주소녀의 비주얼인 보나(스물다섯스물하나에 나온 고유림) 얼굴이 약간보임
체리블렛에서 유주라는 멤버와 함께 그룹의 비주얼 역할?
걸그룹 체리블렛에 대해서는 참가자 1편(보라, 채린)에서 어느정도 이야기해서 스킵했고 현재까지
체리블렛 지원까지 합쳐 공개된 13명 중 3명이 체리블렛 그룹 멤버임
그만큼 소속사인 FNC는 거의 그룹의 명운(?)을 걸고 이 서바이벌에 집중하겠다는 느낌이라 여기 참가하는 체리블렛 멤버들의 부담감이 클거같음(특히 이전에도 여러번 서바이벌 참가해서 만인의 차애 포지션으로 다 아깝게 떨어진 멤버 보라가 그렇지 않을까)
지원은 걸스플레닛 99 (현재 케플러멤버들 뽑는 오디션)나와서 16등기록해 아쉽게 떨어졌고 그 서바이벌에서 소녀들이 뽑은 최고의 비주얼 투표 2위했고 보나닮은거
정도만 알아도 될거같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강점인 비주얼을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함
또 노래도 중요하긴 한데 체리블렛이라는 그룹이 노래에서는 메인보컬 2명(보라,해윤)이 꽉 잡고 있고 그 두명이 노래에서는 영향력이 토트넘의 손케듀오 마냥 알아서 다 하는 수준으로 지대해서 이 지원이라는 친구의
보컬강점은 잘 모르겠어서 이정도만 적음
체리블렛 투메보 그늘에서 벗어난 김에 자신의 보컬 존재감 드러냈으면 좋겠음
☆13명 공개된 현재 <퀸덤퍼즐> 총평
악명높은 엠넷서바이벌이고 악명높은만큼 인기도 있었던 이전 서바이벌과 다르게 요즘 엠넷서바이벌 프로를 보면 시청률 화제성도 떨어지는 편이라 메리트가
점점 떨어지는 거 같음
거기에 퀸덤 퍼즐은 단순한 팀 경연이 아니라 여기서 살아남은 현역아이돌 중 몇명 차출해서 프로젝트로 활동시키고 본그룹 활동에 제약이 크니 차라리 인지도 있고 우리가 아는 인기있는 걸그룹이나 아이돌들은 그 시간에 컴백준비하는거지
그래서 13명 참가자 명단 보면 현재 솔로(예은)거나, 네임드그룹 중 짬 좀 차서 단체활동에 자유롭고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사람(여름), 아직 냉정히 뜨지 못하고 인지도가 필요한 그룹들의 멤버 위주긴 함
현재까지 네임드로만 볼때는 참가자풀이 옛날에 비슷한 취지로 데뷔했지만 잘 안된 걸그룹 멤버 중 재도전 시켜 다시 빛보게한다는 서바이벌 더유닛보다는 좋지만
작년에 했던 소녀리버스보다는 아쉬운 편
이런 서바이벌류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하면 고질적 문제가 서바이벌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기존의 팬덤 화력으로 밀어붙여 활약이 미진해도 상위권 올리고 잘한 참가자 중에 팬덤 없어서 아쉽게 떨어지는 경우임
어차피 라인업 보면 그 과정은 몰라도 누가 뽑힐지 결과는 정해져있다는거지
근데 이번에는 그정도의 화력갖춘 팬덤이 우주소녀 소속인 여름 말고는없는거 같아서 어찌보면 경연 퍼포먼스에서 보여준 모습대로 희비가 갈리는 덜 불공정한 서바이벌이 될 수도 있을듯
다만 엠넷에서 화제성 끌만한 어그로 끌 네임드 아이돌이 없어서 프로그램 기획을 기깔나게 하지 못하면 왜 이런거 했냐고 욕만먹고 화제성도 얻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거같긴함
<퀸덤 - 퍼즐>에 도전한 전(前)현직 아이돌 가수들에게 죄송한 일이지만, 우승을 해도 대중들에게 주목받지 못할 것입니다.
아이돌 가수들의 잘못이 아니라 K-POP 오디션 흑역사 장본인이 엠넷에 재입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엠넷의 못된 버릇이 부활할 것입니다.
엠넷의 못된 버릇을 고치지 않는한 희망이 없어요!!!
태연이 사회자로 나서지 않아도 비판을 덜 받을텐데......
엠넷의 그 동안 행보(악마의 편집 우선으로 해서 어그로 끌기, 색다른 아이디어 없이 했던거 우려먹기, 참가자 화제성에 의존하기, 안준영 등의 인물들의 주작질, 대중들 피로도, 팬들도 암넷서바이벌 나가지말라 갈드컵 싫다 등등)감안하면 진짜 기깔나게
잘만들지 않는 이상 최근 서바이벌프로그램들처럼
혹평받고 화제성 안나올거같긴한데
그래도 나가는 아이돌들은 이걸 통해 더 인지도 올리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하고 참가자는 관심 가지고 응원하는 몇명이 있으니 늘 그랬듯이 참가자는 응원면서도 엠넷 욕하면서 보기는 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