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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걱정.. 지금이 장난하듯 싸울 때인가?

단디하소

이제는 지구 밖에서 무엇인가를 고민해야할 시기다. 지구온난화와 자연재앙은 점점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방향으로 확장되어가고 있고, 그런 와중에 강대국들은 달 탐사와 여러 우주 정책에 있어서도 이전에 연합전선보다는 미국과 다수 vs 중국과 러시아 라는 냉전적 구도로 발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제약분야의 우주신약 개발과 인공지능+로봇을 통해 달과 화성에 새로운 제조공장을 짓고, 개척할 수 있는 역할에 굳이 인간이 갈 필요없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필요한 자원과 리소스 역시, 자동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들이 올라오고 있다.

현대자동차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서, 달 탐사와 화성 개척에 관한 시나리오를 생각하면서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변화시키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메타버스 기술과 아바타 기술 등 제어할 수 있는 로봇과 인간의 연결고리가 발생하게 되는데, 현재 단계에서는 우주에서 로봇공장과 핵우라늄 발전소를 이용한, 전력공급과 지역의 테라화 과정, 우주씨앗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달 아래 세계인 현재의 지구는 미국과 중국의 격돌 이전에, EU연합에 투트렉 전략(무역은 중국과 확대, 안보는 미국과 다자안보)에 플러스해서, 일극체제의 권력구조가 다극체제로 전환이 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위안화 결제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가고 있는 시점이다. (원유 산유국에서는 이미 위안화를 결제수단으로 등록 했으며, 브라질은 오늘로 체결을 맺은 상황이다.)

 

다극체제에서 대한민국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이 곳에 있는 미래세대들은 살아야하는가? 가장 큰 문제점인 인구의 노령화와 출산율 문제인데, 사실 많은 부분 자동화공정이 이뤄질 것이다. 그 과정에서 진짜 인공지능과 자동화 공정에 대체되지 않을 인재 양성이 필요한데, 거대한 예산을 쓰고 있는 교육부가 이러한 변화에 맞춰서 교육구조를 개편할지는 의문이다.

 

이 나라에 주어진 실질적 시간은 많지가 않다. 기존에 1등 상품 역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인구의 저점구조로 다국적 인력을 받아들 일 수 있는 구조로 성장하지 않고서는 더이상 미래의 성장동력을 일으킬 수 있는 껀덕거리가 없어지게 되는데, 국가의 미래보다는 자국민 위주의 정책수단으로 정치세력들은 이러한 포비아적 현상들을 경시하고 있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미래의 비전을 가진 세력들이 정치세력으로 등장해야한다. 지금처럼 소모적이고, 쓸데 없는 논쟁으로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는 더이상 우리에게 주어진 미래 자산 역시 소모시키는 매국적 행위이다.

 

밖에서 있을 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이 나라에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더욱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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