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필연과 우연에 관한 생각

개인적으로 역사는 우연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만. 이런 우연이 모여 필연이 된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으로보면 무수히 많은 데이터와 변수들이 쌓여있는 예측가능한 미래라고 봅니다.

물론 예외는 있지요

옆나라 일본처럼 거시경제학이 통하지않고

아베노믹스로 몇년간 최선의 방어책으로 행하고 있죠

'원인과 결과' 처럼 역사에서 중대한 일(대체로 전쟁)이 벌어지기 전에 각국의 지도자들의 대응방식(특히 외교)으로

대부분이 인과율에 따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혁명이나 반란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성들의 불만을 달랠 수 있는 개선을 하거나

반란을 일으킬 싹들을 자른다거나 하면 일어날 확률은 낮아집니다.

중간과정을 안보고 결과만 두고봤을 때는 우연이지만, 중간과정을 보면 수식풀리는 것처럼 필연으로 느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