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100인 사면 결정 재논의한다고 축협이 발 뺀 다음 이제서야 목소리 낸 건 좀 실망스럽긴 함
근데 이천수와 관련된 선배들이 축협 자리에 있고 이천수도 거기에 무관하지 않은 사람이고 이제는 먹여살릴 가족이 있으니까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밥그릇까지 신경써야하는 입장이니 지금이라도 목소리 낸 건 훌륭하다고 봄
내용 요약
1. 후배들이 좋은 이슈 만들어서 판 키우려고 할 때 왜 사면 문제꺼내냐
2. 왜 자기들끼리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냐
3. 축구인에게 중요한 건 팬인데 이 사면 건 때문에 축구팬들이 축구를 버리려고 한다 심각하다.(팬없이 어떻게 축구하냐)
4. 축구인 선배들이 후배들 도와줘야지, 왜 앞길 막으려고 하냐. 이게 선배냐?
5. 그 동안 말 못한 나한테도 좀 부끄럽다 (자기반성)
6. 오늘 이사회 할 때 잘 수습하고 나 포함 많이 반성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