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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초밥에 알코올 분무기 ‘칙칙’…걸리자 사과문이 더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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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일본의 식당에서 한 손님이 소독제로 추정되는 액체를 초밥에 뿌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식당 내 회전초밥에 침을 바르는 등 '위생 테러' 논란이 이어지는 와중이다.

최근 복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보면 일본의 한 초밥집에서 학생을 보이는 A 군이 회전초밥 레일 위에 분무기를 뿌리는 영상이 퍼지는 중이다.

 

이 영상 속 A 군은 식탁 위 분무기를 들고 레일 위 빈 접시에 액체를 분사한다. 초밥이 놓인 접시에도 액체를 수차례 뿌린다. A 군이 뿌린 액체는 소독용 알코올로 알려졌다.

영상 속 매장은 일본의 최대 회전 초밥 프랜차이즈인 '스시로'의 구마모토현 지점이라고 닛테레뉴스 등은 보도했다. 영상은 지난해 가을께 찍힌 것으로 보인다. 영상 안 등장하는 일부 메뉴가 지난해 11월에만 판매한 한정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A 군의 신상은 곧 공개됐다. 그러자 A 군은 사과문을 올렸다. 다만 A 군 사과문 속 문장의 앞 글자만 따면 '정말 지루해(本間にだるい)'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는 말이 나와 재차 논란이 일고 있다.

운영사는 일 매체에 "경찰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민사와 형사 모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트위터]

최근 일본의 음식점에서 메뉴에 침을 묻히는 등 '위생 테러'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NHK에 따르면 한 남성은 일본의 라면 가게에서 나무 젓가락을 입에 넣고 원래 있던 통에 다시 집어넣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일에는 한 남성이 회전초밥집에서 손가락에 침을 묻힌 뒤 레일 위를 지나가는 초밥을 만지는 영상도 퍼졌다.

[email protected]

 

https://v.daum.net/v/2023022716002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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