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가 한밤중에 TV 스위치를 켠다.
지직거리는 화면이 잠시 흐르다가 갑자기 어디론가 향해 걷고 있는 진구의 모습이 나온다.
그러다 갑자기 "이젠 그만 가야지."라고 중얼거린다.
"가버리는구나."
어디선가 나타난 도라에몽이 말하자 진구는 조용히 "응, 이제 가야 돼."라고 대답했다.
그뒤 진구의 모습이 베레모를 눌러쓴 남자, 바로 후지코 F. 후지오의 모습으로 변한다.
도라에몽이 울면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진구가 활짝 웃으며 "나야말로"라고 말하면서 새하얀빛이 내리쬐며 방송이 끝난다.
그 날은 도라에몽의 작가 후지코 F. 후지오가 사망한 날이었다.
이 때 이 방송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증언들이 인터넷에서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진실인지 단순 도시전설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도시전설이라고 생각한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애니웹툰은 이야기가 많네👍
됴랴에모옹ㅜㅜ~~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