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공동맹국이라는 이유로 만약에 국공내전떄 국민당이 이겼으면 한국은 어땠을려나요?
미국의 영향력 대신 중국의 영향권 안에 편입시킬려고 했을까요?
역사적으로 봐도 중국 왕조들이 통일하면 제일 노린 것이 한반도인데 중국 국민당이라고 과연 예외일까요?
중화민국은 청나라를 계승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한반도를 당연히 자기 속국으로 밀어부칠까요?
후방 안정화를 제일 노린것이 한반도였고, 그것도 현재 중국 공산당이 625전쟁에 개입한 이유도 북한을 완충국가로 만들기 위함이였습니다.
한국 내에서는 장제스를 훈장까지 수여한 사람이지만
장제스가 한국에 독립지원금 마련했어도 결국에는 자기들 스스로 세력권 안으로 편입시킬려는 목적이 뻔히 보이는것 같아요.
게다가 그당시 김구와 윗인사도 친중(친중화민국)편이였으니 이정도면 얼마나 중국한테 빌빌 설지 모르겠네요.
결국 공산당이랑 차이는 "이념"만 차이일뿐 공통점은 "중화사상"이라는건 변치 않을 것입니다.
국민당이라고 해도 티베트랑 위구르도 예외는 아니겠네요..장제스나 국민당도 공산당처럼 티베트의 독립을 원치 않았던 사람이였고
과거에 냉전시절 때 대만 지도를 보면 몽골까지 자기 영토로 편입한 지도까지 나왔고
남중국해 역사를 따지고 보면 영토분쟁의 원흉은 2차대전 이후로 1948년에
중국 국민당과 장제스가 남중국해 11단선부터 먼저 획을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지금 중국 공산당이 하고 있고 현재는 중국 공산당은 9단선으로 줄였지만
그이유는 바로 밑에 베트남이 공산주의 국가라는 배려로 2단선을 빼서 그렇습니다. 2단선의 차이는 베트남 영해부분에서 빠진 겁니다.
북한이 없다라는 최대 장점이 있어도,,중국 공산당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한국이 과연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손해임 중국으로 미국지원이 분산되서
오죽하면 중국이 스스로 경제를 삽질한 대약진운동이나 문화대혁명으로 한국이 떡상할수 있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라던데요 . 만약에 마오쩌둥이 한국전쟁 중공군 참전만 반대했더라면 무타구치 렌야급으로 떡상하겠네요.
생각해보면 진짜 알 수가 없음 미국이 그닥 개입하지 않으려고도 했을거고
오히려 우리가 쿠바처럼 이상하게 됐을것도 같고 ㅋㅋ
백퍼 손해. 중국이 한국 역할을 대신함
손익 떠나서 세계가 지금보다는 평화로웠을 것 같네요
워낙 변수가 많아서 예측이 안가네요 ㅋㅋㅋ
근데 궁금하긴 하네요.
국민당이 이겼다면, 걔네들이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했을까하는 의문은 드네요. (뭐 표면상은 헌정체제로 간다야 하겠지만)
중국은 황제권이 강해야 통일왕조를 유지했기 때문에,
지금 공산당 자리에 국민당이 앉아있을듯
그래도 거대한 깡패 공산당이 옆에 있는것보단 나았을겁니다
중공보단 낫겠지 싶으면서도 그 미국에 받았던지원이 중국으로 몰빵되었을것이고 북한 중국 근처에서 선진국급으로 키우는거랑 소련바로밑에 일본과 미국사이 파워가진 중화민국이랑 그뒤 일본이면 소련도 몽골 밀어주다 동구권관리 못해서 무너졌을거같음 그리고 한반도는 얄타회담인가 그거 문서보면 국민당이 이기면 장제스가 한반도 먹을생각 하고 있긴했음
장제스가 이겼다면 아마 한국은 중국의 영향권에 오래 있었을 겁니다.
섬이건 대륙이건 짱깨 통일은 우리한테 마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