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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들을 안듣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듣어본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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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헐럴헝럴헐

J.E.B. (요한 일렉트릭 바흐)

원곡을 극한의 예술로 승화시키는 매쉬업의 최강자라 생각한다.

대여섯개정도 설명부터 하고 리스트업 해준다.

 

1. 이 곡은 이수만의 광야가 단순히 나주평야, 평택평야 정도의 작은 땅덩어리 크기밖에 되지 않았으며

메쉬업을 통해 드디어 진정한 광야가 무엇인지 깨닳음을 주는 곡이라 말할 수 있다.

 

2. 이 곡은 한국 가요의 거장 조용필의 바운스에 AED 한방 제대로 먹인 듯한 느낌을 준다.

아 물론 그 AED로 주입된 가수가 호불호 탈 순 있지만...

 

3. 원곡 자체도 고퀄이지만 나는 진짜로 이거 듣고 플리에서 과감하게 원곡을 지웠다.

도저히 원곡을 밋밋해서 듣을 수 없었기에.

 

4. 이 곡은 개인적으로 유해송환 같은 행사에 꼭 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노래 2곡을 섞었는데 애국심이 웅장해지고 썸넬까지 진정한 삼위일체를 자랑한다.

 

5. 매드 클라운 노래에 마미손이 랩을 했지만 매드 클라운은 등장하지 않았다.

둘은 같은 장소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원칙까지 컨셉을 철저하게 지킨 곡

 

6. 아마 일요일의 남자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내용 중 벚꽃나무 아래 사람이 누군지는 모른다.

 

아. 노래는 띵곡이 맞는데 설명은 웃으라고.

딴건 어떨 지 모르겠는데 4번은 내 인생곡 중 하나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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