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쯤만 되면 이상한 틀딱 하나가 옴
휠체어 지나다니는 게이트는 평소에 잘 잠겨있고 카드찍으면 열리거나 역무실에서 버튼눌러서 잠금 풀어주는 형식인데
무작정 벨 누르고 게이트 잡고 졸라 흔들어대고 짜증내는 틀딱이 옴
아무래도 문이 잠겨있다보니깐 흔들어대면 쾅쾅쾅쾅 소리가 겁나 크게들림 ㅋㅋㅋㅋㅋ
문 열어주면 뭐 쎄게 던지듯이 문 열고 지혼자 짜증내고 가버림 ㅋㅋㅋㅋ
어안 벙찌는데 다음부턴 열어주지 말아봐야지
꼬우면 역무실 와서 덤비겠지 ㅋㅋ
ㅋㅋㅋㅋㅋㅋ
요즘 틀딱들 분노는 기본 패시브인가봄
어르신들이 화가 많아..
그중에서도 유별난것들이 있는듯
그 틀딱은 몇달동안 매일매일 저럼
ㅋㅋㅋ
어르신들은 부지런하시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