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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스프릿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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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록 그룹 부활에 2년 정도 보컬로 몸담았던 정단님이 옳은 말을 한다. 

뮤지션이란 음악으로 자신이 스스로 우상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자신이 빠가 되어 그것도 정치인의 빠가 되어 특히 한쪽 진영에 너무가서 매몰되어 내가 좋아하는 진영이 무조건 맞고 반대 진영은 무조건 틀리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세상의 이치라는게 무조건 한 쪽이 옳고 정답일 수 없는데...라고 


정치가 거의 종교화 되었다고 탄식하시더군요.  

민주주의의 주귄은 우리 국민한테 있잖아 사실은 전혀 안그렇지만 이론적으론 그렇잖아 하시네. 

그리고 락커들은 락 스피릿을 깨우자라고도 하시네. 

락 스프릿이란? 자유와 저항과 평화 전쟁 반대인데...라고


정말 이분 지성이 깨어 있는 뮤지션이다. 

 

나의 첨언 뮤지션들은 너희들의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거라. 

정치에 빌 붙어 지원금이나 문화관련 단체장으로 가려고 하지 말고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뮤지션으로 기억에 남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명령이다.

알겠느냐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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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2021.11.22

    크라잉넛한테 실망했음. 차라리 락 스피릿은 아나키즘에 있는거 아닌가 싶음.

  • 국세청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작성자
    2021.11.22
    @국세청 님에게 보내는 답글

    어느 진영을 편들더라도 선거철에나 적당히 지지하는 정도로 편드는 건 괜찮은데 허구헌날 정치색 띄는 연예인들은 좀 그렇지요

  •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국세청
    2021.11.22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님에게 보내는 답글

    좌든 우던 50%는 먹고 들어가니까, 50% 코인 타는 발상으로 퇴색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큽니다.

  • 빨간맛
    2021.11.22

    음악을 통해서 뮤지션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건데 남의 이야기만 읊으니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