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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훌리건은 생각보다 더 과격하고 위험하다

신더불어시민정치통합개혁민주새천년평화개혁연합

 

 

가끔씩 스포츠 뉴스에서 국내 축구,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선수들이 악플에 대한 법정대응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럽축구 관중, 특히 선수들하고 가까이 있는 골대 뒤 관중은 엄청 위험하다.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갤러리나 리그오브레전드 갤러리를 보면 아쉬운 플레이가 나온 선수들에 대한 패드립과 욕, 조롱이 난무하는데

이는 특히 스타플레이어일 수록 더하다.

 

유럽축구중에서도 4대리그라고 불리는 EPL, 세리에 A, 분데스, 라리가의 관중에서 선수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관중일 수록

대놓고 패드립, 조롱, 욕을 무자비하게 난사한다. 

 

 

 

위 영상은 박지성이 교체출전 했을 때의 응원가(?) 이다.

Park~ Park~ (박~ 박~)
where ever you may be (네가 어디에 있든)
you eat dogs in your country (너희 나라에서는 를 먹는다지)
It could be worse, you could be scouse (네가 스카우저라면 더 심해질 수도 있어)
eating rats in your council house! (걔들은 임대 주택에서 를 잡아먹으니까!)

 

이게 그 가사고 누가봐도 개고기 먹는 걸로 놀리는 인종차별이라기 보단 나라비하에 가까운 언어이다. 

그러나 본질은 리버풀팬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노래이다. 노래 자체는 정말 좋다.

 

https://www.hankyung.com/sports/article/202205301107Y

 

위 기사는 프랑스 축구 1부리그에서 팀이 강등하자 관중이 폭동을 일으킨 사건이다. 

 

훌리건은 거의 어느팀에나 있고 축구수준, 나라수준을 가리지 않는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285860_34880.html

이건 지난 2020 유로 웸블리에서 열린 결승전이다.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자기나라 선수에게도 혐오표현(래쉬포드에게 인종차별)을 감추지 않고 오히려 죽일 듯이 날뛴다.

 

 

영상] 칸토나 쿵푸킥! '카리스마 맨유맨'의 날아차기 - 축구 > 기사 - 더팩트

 

이 주제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 중 하나. 

 

칸토나가 퇴장당하자 상대팀 팬이 패드립치고 칸토나는 원래 다혈질 원탑에 사고뭉치라 그런건진 몰라도 바로 관중에다가 쿵푸킥 날리는 모습.

 

 

 

 

 

36년전 오늘 헤이젤 참사.jpg > bada - 해외 거주 한인 네트워크 바다

 

 

이번엔 팬과 팬의 싸움이다.

그 유명한 헤이젤 참사. 챔스전신 유러피언 컵 결승전 유벤투스 vs 리버풀

유벤투스팬이 도발하고 리버풀 팬이 빡돌아서 경찰, 가드 무시하고 돌진 -> 개판 그자체 되면서 일반 관중과 유벤투스가 리버풀 팬들의 공세에

밀려 경기장을 나가려다가 낡은 콘크리트벽이 무너지면서 39명 사망 600명 이상 부상으로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됨.

 

 

얘네는 적당히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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