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youthdream.com/16970927
(참고자료: 에스파 미니 2집 앨범 수록곡 리뷰)
몇년아이즈원이 초동 35만장을 기록한 걸로 기점으로 걸그룹 앨범 시장이 커졌고 블랙핑크가 2020년 the album으로 초동 68만을 기록했고 그 2년동안 깨지지 않았던 68만 초동이 올해 7월 미니 2집을 낸 에스파로 인해서 깨지게 되었다.
초동이 무려 블랙핑크 68만보다 2배가 되는 143만장이나 팔았다고
대중성은 떨어지나 코어 팬덤 화력이 쩌는 남돌에서는 초동 백만장이 종종 나오지만 대중성도 중시하는 걸그룹 시장에서 초동 백만은 큰 의미가 있음
이제 걸그룹 팬덤도 해외에서 먹힌다는거지
그리고 그 에스파의 백만 앨범 중 물량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사들인 걸로 보아 왜 SM이 수 많은 중국인 멤버에게 통수를 맞았는데도 중국인 멤버를 그룹에 넣는지 이해가 됨
중국인 멤버(지젤 닝닝)이 있으니까 그 엄청난 소비시장인 중국에서 앨범을 많이 팔아줌
즉, 이제 앨범 판매하는 건 국내인기보다 해외팬덤(특히 중국 동남아)이 있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구가 많은 동남아시아나 중국인 멤버가 있는게 유리하다.
반면 중국에서 공연은 못하니까 공연으로 수익을 보려면 JYP 걸그룹들처럼 미국이나 일본 투어를 돌아야 하고 그러면 일본인 멤버가 있는게 좋음
이제는 인기가 있다 싶으면 앨범을 진짜 많이 사주고
해외가서 공연가며 돈을 많이 벌면 되니까 굳이 대중성이 필요없기도 하고 대형기획사가 대중성이 있는 곡들을 안 내도 된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나라 걸그룹의 주 고객은 우리나라 Kpop팬이 아니라 해외 Kpop팬이다.
이제는 멜론에서 차트 아웃을 해도 그냥 앨범을 몇십만장 팔아버리고 투어돌면 성공적인 앨범임
점점 더 해외팬덤이 늘어나고 시장이 커지고 그러니까
어느정도 인기가 있는 그룹이 노래 퀄리티와 상관없이 노래만 내면 리스크 없이 돈복사버그를 쓸 수 있는 건 좋다고 생각함
그렇기에 요즘에는 타이틀곡에도 실험적이고 다양한 노래가 나오는 거 같음
다만 해외에서 먹힌다고 다 걸크러쉬 일변도로 노래를 내 버리거나 현재 남돌처럼 여돌도 그 팬덤들이 좋아하는 노래만 내고 대중성은 뒷전으로 해서 고이고 진입장벽이 높아져서 대중성은 결여된 코어팬덤만의 문화로 될까봐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임
스엠 미국한테도 통수맞음 ㅋㅋㅋㅋㅋ
코첼라 라이브는 안습
글쿤
글쿤
어나더레벨
둠칫둠칫
게임 캐릭터 같음
스엠 미국한테도 통수맞음 ㅋㅋㅋㅋㅋ
제시카가 미국인이었나?
아무튼 스엠이 슈주나 엑소나 fx 중국인 멤버들한테 통수 많이 맞고도 굳이 중국인 넣는 이유가 있음
여돌도 초동 백만장 이상 팔아주는데 남돌은 얼마나 팔아주겠나
남돌은 코어 지지층이 쩔어서
음원사재기(맞춤법 이거 맞나)
할 예정임
에스파 앨범도 랜덤으로 모으는 굿즈 같은 거 들어있나?
이런 거 있으면 한 사람이 몇십장 몇백장도 산다던데
요즘에 앨범에도 종류가 다양함
앨범을 내는데 몇 종류로 나누고
앨범 안에 들어가있는 포카같은 것도 랜덤
그리고 앨범을 많이 사면 팬싸 같은데 우선권줌
그래서 요즘 앨범 많이 팔리는 거는 어찌보면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보고 싶어하는 팬덤의 심리를 이용하는 악질적인 상술이기도 함
코첼라 라이브는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