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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대상을 찾을 수 없다고 뜨네. 댓글 달려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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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세탁기 청붕이

표현을 정제해야한다는 말이 마냥 틀리지는 않다는거 이해합니다.

 

다만 이건 의견이 차이로 부딪치는 것 같은데

 

저는 이번 사건은 '표현의 정제'의 단계를 이미 한참 넘어섰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가 소위 '말을 가려서 한다'라는 것은 상대방과의 관계에 일말의 신뢰와 존중이 남아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한 명의 파딱의 입을 막아버릴려 했던 것을 넘어

 

반복되는 통보식 운영, 방치식 운영에 대해 곪았던 불만들이 폭발한 것이라 봅니다.

 

상대가 나를 존중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신뢰관계가 남아있을 수 있으며

 

어떻게 그를 향해 존중의 태도(표현의 정제)가 나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부고발과 개인정보 유출을 문제로 삼으신 것 같은데

 

애초에 해당 파딱의 '첫 글'에서 이미 끝날 여지가 충분히 있었던 사건입니다.

 

정말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사건을 '문제'로 만들게 장작을 넣어줬으면

 

그 불길을 감당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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