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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국부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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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도위원회 청꿈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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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쿠 압둘 라만(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의 초대 수상. 영국,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주도하기 위해 말레이통일민족기구를 이끔. 그리하여 영국으로부터 말레이시아의 독립을 승인받은 뒤에는 말레이시아 연방제의 기틀을 마련함. 오늘날 말레이시아인들에게는 건국의 아버지로 평가받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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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아기날도(필리핀) - 필리핀의 초대 대통령. 필리핀혁명군을 이끌고 스페인의 식민통치에 저항했으며, 스페인군에 승리한 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최초로 대통령에 취임함. 이후 미국의 침략에 저항했지만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의 편에 섰다가 사면을 받고 조국의 독립을 지켜봄. 오늘날 필리핀 국기의 창시자이기도 하며, 많은 논란이 있지만 건국의 공은 대체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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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르노(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의 초대 대통령. 네덜란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여 인도네시아의 민족운동을 이끔. 이후 네덜란드군이 인도네시아에서 완전히 물러나자, 독립된 인도네시아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 반제국주의 운동과 사회주의 정책을 실시함. 1967년 측근인 수하르토의 쿠데타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났고 그의 명예도 일부 훼손되었지만, 수하르토의 통치가 끝난 뒤에는 진정한 국부 취급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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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요(싱가포르) -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로 현 싱가포르 총리인 이현룡의 아버지. 말레이시아에서 완전히 축출당한 싱가포르를 정상국가로 만들기 위해 아시아적 가치 아래 국가개발을 시도. 그 결과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도 꿇리지 않을 동남아시아의 소부국으로 성장하고 한국, 대만, 향항과 더불어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의 반열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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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3세(브루나이) - 브루나이의 제28대 술탄으로 현 술탄 겸 국가원수인 하사날 볼키아의 아버지. 영국으로부터 독립된 브루나이를 말레이시아의 일부로 만드는 대신 독립국가로 선포하여 브루나이 국민들에게 독립의 아버지로 칭송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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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나나 구스망(동티모르) - 동티모르의 제3대 대통령이자 제5대 수상으로, 인도네시아에 대항하여 동티모르독립혁명전선을 이끌고 동티모르의 독립운동을 이끈 인물. 인도네시아군에 여러 번 붙잡혀 투옥되기도 했지만, 국제사회의 호소를 이끌어낸 덕분에 인도네시아로부터 동티모르를 독립시키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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