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SON 파워’ 토트넘 VS 팀 K리그 티켓 25분 만에 완판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25분 만에 완판됐다.

쿠팡플레이측은 17일 “이날 오후 3시 정각에 입장권 판매 개시가 됐는데 접속자가 일시에 폭주했다”면서 “안정적 서버 운영으로 25분 만에 전좌석 티켓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토트넘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토트넘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 속해 있는 구단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외 축구팀 중 하나다.

‘팀 K리그’와 토트넘 간의 1차 친선경기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사흘 뒤인 7월 16일에는 스페인 라리가 산탄데르의전통적인 강호 ‘세비야 FC’와 토트넘 간의 2차 친선경기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차전 표는 19일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지난해 3월 축구 한일전을 월드컵 2차·최종 예선경기와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중계하며, 대표적인 축구 생중계 플랫폼으로자리매김했다.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K 리그, NFL(미국프로풋볼), MLS(미국프로축구),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ONE FC(아시아 최대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