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화의 전설 중 하나인 故 하이 닝(Hải Ninh) 감독의 1990년 고전영화이자 <용지회의 밤(Đêm hội Long Trì)>의 속편 <부유하는 겁(Kiếp Phù Du)>입니다.
정도왕(Tĩnh Đô vương) 정삼(Trịnh Sâm, 테 아잉 분)의 비인 등씨혜(Đặng Thị Huệ, 레 반 분)가 세자의 적통을 빼았자, 세자의 어머니인 태비 등씨옥환(Dương Thị Ngọc Hoan, 호앙 꾹 분)이 이에 복수의 계획을 세우는 영화입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19금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영상미를 강조한 전편과는 달리 치밀한 스토리를 내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도 제가 참고자료로 사용하면서 본 영화인데 사극 좋아하시는 유저 분들 있다면 강추합니다.
자막이 없는게 아쉽네
자막 없이도 대충 이해가겠지?
대충 태비가 국왕이 죽은 틈을 타서 선비로부터 빼앗긴 적통을 세자에게 되찾아주는 스토리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