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쿠보 골’ 일본, ‘벤투호 상대’ 가나에 골 잔치… 4-1 대승

profile
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68287

 

0002168287_001_20220610204901358.jpg

 

일본이 벤투호의 월드컵 상대 가나를 손쉽게 제압했다.

일본은 10일 오후 6시 55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기린컵 경기에서 가나를 4-1로 격파했다. 이날 가나는 핵심 선수가 대거 빠졌다. 2군 혹은 2군도 안 되는 전력으로 일본전에 나섰다. 물론 일본도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다.

홈팀 일본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미토마 가오루, 우에다 아야세, 쿠보 다케후사가 나섰다. 중원은 시바사키 가쿠, 엔도 와타루, 도안 리츠가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이토 히로키, 요시다 마야, 다니구치 쇼고, 야마네 미키가 구축했고, 골문은 가와시마 에이지가 지켰다.

원정팀 가나는 4-2-3-1 대형으로 맞섰다. 조던 아예우가 선봉에 섰고, 2선에 크리스토퍼 안트위 아제이, 안드레 아예우, 무바라크 와카소가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모하메드 쿠두스, 에드먼드 아도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데니스 은코루마 코르사, 알리두 세이두, 다니엘 아마티, 앤디 이아돔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로렌스 아티 지기가 꼈다.

전반 초반부터 일본의 공세가 강했다. 전반 9분 도안이 상대 볼을 끊고 아크 부근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17분 쿠보가 처리한 프리킥은 높게 솟았다. 전반 20분 우에다의 헤더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일본은 볼을 소유하며 빈틈을 노렸고, 가나는 웅크린 채 역습을 노렸다. 전반 28분 거듭 두들기던 일본이 ‘0’의 균형을 깼다. 쿠보가 오른쪽 측면에서 박스 안에 있던 도안에게 볼을 건넸고, 도안이 침투하는 야마네에게 내줬다. 야마네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가나는 반격 전반 35분 안드레 아예우가 아크 부근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높게 솟았다. 전반 43분 가나가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일본의 후방 빌드업 실수가 쿠드스에게 향했고, 쿠드스의 패스를 받은 조던 아예우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균형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미토마가 박스 바깥 왼쪽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가 쇄도하던 동료 2명 발에 닿지 않고 그대로 골네트 구석을 흔들었다.

후반도 일본의 분위기였다. 후반 8분 미토마가 박스 왼쪽 부근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후반 18분, 조던 아예우가 처리한 프리킥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일본이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7분 미토마가 왼쪽 측면을 완벽히 허문 후 컷백을 내줬고, 쿠보가 왼발로 밀어 넣었다. 골 잔치가 벌어졌다. 후반 36분 이토가 골문으로 강하게 붙인 볼을 마에다가 밀어 넣었다.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일본은 남은 시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점 차 대승을 지켰다.

 

김희웅 [email protected]

 

 

쿠보 타케후사 제가 좋아하는 일본 축구선수예요!

댓글
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