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 루비콘 강 건너 로마로 향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원전 49년 1월 12일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유명한 이 말과 함께 갈리아와 이탈이아 구격인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을 개시했다. 이 말은 내전만은 피해보려 했던 카이사르의 노력이 물거품 되고 전쟁이라는 마지막 결단을 의미했다.
그가 과감히 '주사위를 던진'것은 냉정한 현실적인 판단에 기초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7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갈리아를 정복한 카이사르는 당시 여러 면에서 유리한 점을 갖고 있었다. 정복으로 얻은 부를 가졌으며 오랫동안 변방을 괴롭혀온 켈트족을 복속시켜 로마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게다가 켈드족들의 충성도 그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다. 카이사르는 민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출중하였으며 민중과 친근한 입장에서 정책들을 내놓아 인기몰이를 하였다. 또한 로마 숙주에 근무할 때는 주변국과의 전투에서 차근차근 그 전과를 쌓아 나가 안팎으로 대정치가로 가는 발판을 닦았다.
이와 반대로 원로원의 귀족들은 카이사르의 커가는 힘을 불안해했다. 카이사르에게 즉시 군대를 해산하고 갈리아 총독에서 물너라 로마로 돌아올 것을 명령했다. 그것도 군대 없이 단신으로. 이는 카이사르에게 죽으러 오라는 말과 같았다.
주사위를 던지로 로마로 진격한 카이사르는 우선 폼페이우스의 거점인 에스파냐를 제압한 다음 로마를 비운 채 동쪽으로 도망친 폼페이우스를 추격하여 BC48년 8월 그리스의 파르살로에서 이를 격파하였다.
폼페이우스는 이집트로 건너가 훗날을 도모하지만 도피 중 암살다앟고 말았다.
잔인해 카이사르 잔인헤
잔인해 잔인해!!!
잠만 카이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