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60 20 법칙을 인간관계에 적용해보자면
1.만나는 사람 중 20%는 멀하든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
2. 60%는 중립적인 사람(평소 관심 없지만 내가 하는 것에 따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
3. 20%는 내가 무엇을 하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거임
사람들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 20%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그 20%를 계속 신경 씀
이 사람이 왜 싫어할까? 왜 나를 마음에 안 들어할까?
이런식으로
근데 그거는 어쩔 수 없음 멀하던 나를 싫어할 사람이고 거기에 감정이나 에너지를 쏟아봤자 자기만 피곤함
그래서 인간관계는 나를 좋아하는 20%에게 관심을 쏟고 중립적인 60%와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나랑 상성이 안 맞는 20%는 되도록이면 접점을 덜 만드는게 좋음 내가 싫더라도 봐야 하는 사람(회사 직원 등)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조별과제랑 똑같다고 보면 됨
보통 10명이 모이면 2명이 열심히 하고 6명이 딱 기본적인 것만 하려고 하고 2명은 거의 배짜라는 마인드로 참여를 안함
안하는 2명한테 조별과제 참여시키는 것에 노력해봤자 그 두 명은 대충해서 조별과제 망침
열심히 하는 두 명과 협력하면서 기본적인 것만 하려는 6명한테 자기 몫만 할 수 있게끔 분배하고 나머지 2명은 신경안쓰고 이름 빼버리거나 눈치보이면 교사나 교수한테 말해서 참여 안했다고 말하면 됨
그게 더 효율 및 성과도 좋음
결론은 나를 싫어하는 20%를 신경써서 나한테 호의적사람으로 만들 노력을 할 바에 나를 좋아하는 20%에게 애정을 주고 60퍼센트에게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게
인간관계에 있어 편함
20밖에 안돼다니
난 조별과제할때 내이름만 써서 냈는데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