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백화점을 갔어 쇼핑을 하다가 6층 전문식당가에서 밥을 먹엇어....
급똥이 마려운거임.... 화장실에 부리나케 갔어....
대충 남자화장실처럼 생긴데 들어갔어....
변기칸에 들어가기전에 소변기 있는거 확인했어...
분명히 소변기 있었어!!
다행히도 급한 불은껏어....
안도감과 함께 긴장이 주욱..... 풀리더라고....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오는 소리가 나더니 문 건너편에서 아줌마들이 조낸 떠드는 소리가 나는거야..........
ㅇㅇ 그래 맞아... 난 존나게 당황해서 얼굴에서 식은땀이 줄줄흐르고 낮빛이 하얗게 질려서는....
혹시 내가 급해서 여자화장실 들어온거 아닌가.....
존나 걱정되었어..... 서둘러 수습하고... 아줌마들 소리가 점점 멀어질때쯤 문을 살짝 열었어....!
그랬더니?!!
내 앞에 소변기는 있었어 그런데!! 그 앞에서 대걸_레질하는 청소아줌마도 함께 있었음... 알고보니
청소아줌마 수다떠는 소리였음 ㄱ ㅡ
휴....... 식겁했네....;;;;
내가 다 흠칫했네여 ㅋㅋㅌㅋㅋ
놀랐을듯여 ㅋㅌ
뉴스에 나올뻔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식은땀 줄줄줄😱😆🤧
비슷(?)한 사연으로 급해서 들어가다가 남자여자 표시를 잘 보고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여자 화장실이었음.....ㅋㅋ 난 남자.
왠 아줌마가 나 나오는 거 보고 경찰에 신고 때릴려고 준비했는데 그 때 좀 어두운 상태여서
대략 설명하고 그냥 감
게이야 내 눈앞에서 일어난 일 같이 리얼했다
식은땀땀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