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자 중 가전문성이 뛰어나다고 고평가받는 해설위원 중 두분인 한준희와 임형철이 원투펀치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를 알아보장
GK: 알리송(리버풀)
평가: 유럽 전체를 봐도 다섯 손가락 안에 무조건 든다
리버풀이 올 시즌 트로피를 많이 들면 월드 베스트 골키퍼도 가능
올 시즌 부상도 없고 선방률은 물론 판단속도도 빠르고 킥정확도 넓은 커버 범위 등으로 리버풀 수비 안정은 물론 공격에도 큰 관여를 한다는 평, 육각형 키퍼다.
골키퍼 후보: 조세 사(울버햄튼) 데헤야(맨유)
울버햄튼의 키퍼 조세 사: 높은 선방률은 물론 킥능력까지 좋은 키퍼지만 알리송의 활약상에는 못 미친다.
맨유의 키퍼 데 헤야: 맨유 수비가 불안할 때 개인기량으로 슈퍼세이브 많이 만들어 팀을 살린적이 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을 못하고 대량실점을 한 경우가 꽤 있어서 베스트급은 아니다.
수비진: 칸셀루(맨시티), 뤼디거(첼시), 반 다이크(리버풀), 아놀드(리버풀)
이 4명의 수비진은 사실상 유럽 내 최강일 정도로 활약상이 엄청남
왼쪽의 칸셀루: 엄청난 활약을 한 전반기에 비해서 후반기에는 많은 경기 출장 및 타 포지션 땜빵으로 체력문제가 있어 전반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엄청 잘함
포지션은 풀백인데 때로는 중앙지역으로 올라와 미드필더 역할도 해주며 팀 빌드업 크게 관여 및 엄청 높게 올라가 측면 공격에도 큰 도움을 준 선수
일반적인 풀백과 다른 롤인데 이걸 엄청나게 잘 소화하는 좋은 선수
왼쪽 풀백 후보 로버트슨: 칸셀루보다 최근 좋은 폼이고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으나 올 시즌 칸셀루의 경기 영향력 및 활약상이 엄청나서 (특히 전반기 칸셀루)
아쉽게 뽑히지 못함
센터백 듀오: 반다이크와 뤼디거
반다이크 뤼디거는 개개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수비 리딩이 매우 훌륭한 선수들이라 동료 센터백들이나 풀백들이 편하게 수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선수들
실제로 리버풀 첼시 모두 수비가 매우 단단한 팀이지만 각각 반다이크와 뤼디거 빠졌을 때 수비가 꽤 불안한 모습을 보였음 그만큼 두 선수의 역량이 대단하다.
아쉽게 못들어간 센터백 후보: 티아고 실바(첼시), 마팁(리버풀)
티아고 실바는 엄청 노련한 수비로 수비진을 단단하게 했고 마팁은 수비는 물론 미드필더처럼 전진드리블하면서 공격도 풀어주면서 공격전개에 큰 관여를 해서 후보에 올림
사견: 맨시티가 최소 실점 팀이지만 맨시티 자체가 공격진+미드필더진의 훌륭한 압박으로 미리 차단하는 점이 크게 작용해 맨시티 센터백들이 거론이 안 된듯
뤼디거, 반다이크가 들어가는 게 맞긴하나 맨시티 수비진들도 좋은 활약을 해줬음
미드필더: 라이스(웨스트햄), 로드리, 덕배(맨시티)
맨시티 덕배 선정이유: 맨시티의 핵심 중의 핵심
맨시티 볼배급과 뛰어난 공격력까지 장착
덕배 없으면 맨시티도 힘들어함
웨스트헴의 데클란 라이스 선정이유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뛰면서 수비적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올 시즌 들어 공격 능력도 많이 발전이 된 육각형 선수
골만 조금만 넣으면 맨유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명인 로이킨과도 비견될정도로 잘한다.
로드리 선정이유: 파비뉴도 만만치 않게 좋은 활약을 했으나 임팩트는 로드리가 더 좋았음(+로드리와 파비뉴 중 누가 베스트 11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음)
아쉽게 들지 못한 미드필더1: 베르나르두 실바
이유: 전반기에는 리그 베스트 활약을 했지만 후반기 이후 테력저하로 폼이 일정하지 않음
아쉽게 들지못한 미드필더 2: 파비뉴
맨시티의 로드리에 꿇릴게 없는 활약을 하고 있음
파비뉴와 로드리는 취향차이다. 누가 베스트 들어도 이상하지 않음
하지만 임팩트 면에서 로드리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로드리를 뽑음
공격진: 손흥민(토트넘) 조타, 살라(리버풀)
왼쪽 윙포워드 손흥민
:꾸준하게 좋은 활약과 높은 공격포인트 생산량 등 너무 잘해서 안 뽑을 수가 없다.
스트라이커 조타(리버풀)
선정이유: 경기 영향력은 조금 부족하나 골이 진짜 필요할 때마다 골을 넣는 등 영향력 있는 골들을 많이 넣었음 애초에 골도 스트라이커 자원중에 가장 많이 넣었다.
오른쪽 윙포워드 살라: 시즌 중반 부침이 길었지만 공격포인트(득점1위 도움1위)는 물론이요. 동료와 좋은 호흡으로 기회를 많이 창출해내 경기력도 매우 좋다
17/18시즌때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음
아쉽게 안뽑힌 공격수 1. 필 포든(맨시티) : 맨시티 공격진에서 젤 잘했지만 출전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2.토트넘 해리케인: 전반기에 폼이 많이 안 올라와서 전반기 활약이 아쉬움
3.왓포드의 데니스: 전반기에는 골을 많이 넣고 주목을 받았으나 후반기 들어서 부진하고 있음
4.브랜드포트의 아이반 토니: 골도 잘 넣고 헤딩도 되고 연계도 훌륭하고 많은 툴을 보유한 공격수나 무득점 기간이 너무 길었다
5. 리버풀의 마네 (*한준희는 리그 베스트로 뽑음)
임형철: 최전방 공격수로 골도 잘 넣고 영향력도 좋고 활약을 잘하고 있지만 왼쪽 윙포워드로 더 많이 나와 왼쪽 윙포워드로 분류함
한준희: 마네가 왼쪽 윙포워드로 분류되긴 하나 현지 리그에서 제일 잘하는 공격수는 손흥민 마네 살라다
최전방에 나왔을 때 마네가 조타만큼 골 넣어주고 있고 경기 영향력도 더 좋아서 나는 마네가 리그 베스트에 포함시키고 조타를 뺄 것
+번외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살라(만장일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21세 이하): 필 포든
어린 선수들 중에서 제일 잘함
올해의 선수 후보에 들 수 있는 활약을 보임
필포든에 밀린 영플레이어 코너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 2선에서 엄청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높여 경기주도권을 잘 가져가게끔 해주는 핵심 선수
올해의 감독상 후보
브랜트포드 감독 토마스 프랭크
: 승격팀인데도 강팀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호성적을 기록함
실제 감독상 유력 후보: 클롭(리버풀)vs펩(맨시티)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도 최고의 감독로 평가받는 클롭과 펩
리버풀 맨시티 중 리그 우승한 팀이 올해의 감독상을 탈 것
올해의 이적생: 울버햄튼의 조세 사 키퍼
앞서 서술했듯 엄청난 선방률 및 수비가 불안 한 걸 잘 커버하는 선수
올 시즌 이적생 중에서 제일 돋보인다고 평가
참고로 조세 사 포르투갈 국적의 키퍼인데
포르투갈 감독이 조세 사 중용한다면 포르투갈 수비진 못 뚫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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