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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금 저도 아이러니 했습니다.

Yohan 청꿈직원
홍준표의 존재는 진주의료원 폐쇄때 당시 큰 사건이였기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는 막연히 이름만 알았지 관심이 없었죠


본격적으로 지지한 것은 당연히 17년도 대선때부터였죠


그러나 이 사람의 관훈 토론과 가지고 있는 뚜렷한 정치적 철학을 보며 "왜 이런자가 지금에서야 본격적으로 나타난것이지?" 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더욱 정확히 알고 싶어서 자서전을 사서 읽어보고 과거의 행적을 모두 뒤져봤죠


가히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인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냥 어중간하게 지키지도 못할 보여주기식 되도않는 공약이나거는 일반적인 정치인들과 다르게 진짜로 실현 할 능력이 있었고 실제로 실행에 옳긴사람이였습니다. 


얘기하다보니 내용이 삼천포로 좀 빠젔네요.


사실 작년 총선이 있기전에는 홍준표를 지지한다 말하면 그저 놀림거리에 불과했습니다 놀리는것은 흔히 2030이라 부르는 세대들이였고요.


아니지 사실 세대 상관없이 그냥 조롱의 대상이였죠


저 또한 당당하게 늘 친구들에게도 홍준표를 아직도 지지한다 얘기했지만 늘 돌아오는건 조롱이였습니다


막말을 하느니, 발정제가 어쩌니 명예 민주당원이니 뭐니 대거 홍의 진가를 못알아보고 눈 앞에있는 문의 평화쑈에 주변을 보아도 쑈에 속아 배부른소리나 해대는 자들뿐이였습니다.


지선전에는 당시 문재인 지지율이 80%에 육박했었습니다.


당시의 홍에대한 2030지지율ㅋㅋ? 비호감도 1위였습니다 자영업자들 조차도 문재인을 지지했죠


그런데 점점 나라가 망조가 들어가며 자신의 직장이 잘리거나, 취업이 안 되거나, 장사가 안 되거나, 계속해서 정권발 비리가 터져나오면서 


홍이 과거에 했던 막말취급을 해댔던 말들이 재조명 받으면서 점점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아직까지도 올곧게 자신의 철학을 실현하는 홍을보며 사람들이 관심을 쏟게됩니다. 


나는 홍준표에 대한 다양한 세대들간의 높은 지지의 시작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보고 있습니다. 더 쉽게 말씀 드리면 작년 총선부터였다 해야될까요?


그렇기에 지금 6070을 제외한 모든 세대들이 홍의 진가를 알아봐주며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주는것이


정말 기쁘면서도 한 편으로는 아이러니 하기도 했습니다. 홍준표 본인께서도 이러한 열광적인 지지에 


엥? 하셨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또한 아니 지선때 미리좀 이렇게 지지좀 해주지 ㅋㅋ 라고 생각도 했죠)


앞으로도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홍의원을 지켜봐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디시 홍갤도 아주 가끔은 한 번 놀러와주세요ㅠㅜ 다 여기로 넘어가서 시골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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