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번 봤는데 성격은 착해서 좋은데 집순이임.
수동적이어서 대화 풀어가기가 좀 어려움.
수욜날 저녁때 보기로 했는데 관계를 어떻게 더 진전시킬지 계속 볼 수 있을지 담에 만나면 어떻게 시간 보낼지 고민이 많음.
글고 결정적으로 난 술과 커피를 즐기는데 여자 쪽은 술이랑 커피를 전혀 안 마심...ㅋㅋㅋㅋㅋ
31살 모솔남인데 소개받은 여자를 세 번 이상 만나는 건 첨이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어렵군. 글고 상대방도 모솔이고
첫술에 배부를 수 없고 단추도 하나씩 맞춰가는 법이에요
ㅎㅇㅌ
잘 되기를 ㅎㅇㅌ
모솔이면 오히려 편한거 아닌가? 술 커피 없이도 할일은 많음
전시회나 미슬관 소공연 등은 어때?
맛집탐방. 여행. 전시회. 산책하기. 자전거타기. 놀이동산.....집순이면 잘 모르니까 좋아하는거 물어보지 말고 계획짜서 실천에 옮기셈 배려한다고 어떠냐고 물어보는거 의외로 싫어함 주도적으로...
ㅎㅇㅌ
화이팅입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고 단추도 하나씩 맞춰가는 법이에요
천천히
정답~
집순이는 집에서 끄집어 내서 새로운거 같이 해주는 사람 좋아해. 싫어하는 것만 아님 뭐든 좋아해.
집순이는 집에 있는거 좋아하지만 어떻게든 나가면 열정적으로 논다 ㅋㅋㅋ 단점이 있다면 가동시간이 짧아서 중간에 잘 쉬어줘야함. 집가서 에너지 0되서 쓰러짐 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