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까지 과학하면 시험범위까지 과학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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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자?
ㅋㅋㅋ ㅎㅇㅌ
ㅇㅇ
수고해
2시에 자?
ㅇㅇ
ㅋㅋㅋ ㅎㅇㅌ
ㅎㅇㅌ
ㅎㅇㅌ
잠은 언제...2시까지 성장호르몬 뿜뿜인데
셤하루전날은 새벽4시까지해랗 ㅋ ㅋ
고생이 많으심. 나도 그시절에 그랬지 싶으니까 연민도 생기고 그러네. 지옥 같을 텐데 잘 버티고 있는 듯.
나는 다른 과목은 괜찮았는데 수학이 잘 안됐음 그래서 과외를 했었는데(당시에는 합법이었음) 과외 선생님이 나름 스타여서 자기 스케줄 끝내면 새벽 2시였음 나는 2시에 공부를 시작해야 한 셈. 그리고 과외 끝나고 나면 라면 끓여 먹고 자고 학교감. 그짓을 한 학기 했더니 몸무게가 100키로를 가볍게 넘더란. 그때 키가 178-9 정도 였기 때문에 초고도 비만. 교실에 있을 때는 움직이지도 못했음.
그런데 그시절을 잘 견디고 나면 마음의 힘 같은 것이 생김.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끈기 인내심, 집중력 처럼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마음의 능력인 듯. 그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 될 것.
내가 가진 장점에 대해 묻는다면 누가 묻는다면 평생 검도를 하면서 얻은 기질이랄까 삶의 태도, 그리고 고등학생 시절을 견디면서 얻은 정신력을 꼽음.
잘 견디어 내삼. 응원함.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