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커피는 요거 말한거.
거의 아메리카노로 마시는데 이건 물에타니 향은 좋은데 너무 써서 도저히 내 입맛이 아니더라.
평소에 카누만 마셔서 거기에 길들여진건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내 취향은 아니었음.
그러다 이거 물에 조금 풀어서 라떼로 먹으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마침 생각난 우유가 요거.
노티드 바닐라 우유라고 하는데 GS 편의점에서만 파는 듯.
기본적으로 살짝 달달한 흰 우유인데 카누를 이거에 라떼로 먹으려면 카누 미니 5포는 녹여야 좀 맛이 잡히던데 이건 맛이 쌔서 잘 어울릴거 같았음.
그래서 오늘 해 먹어 봤는데 괜찮네.
G7 커피 2포 따뜻한 물 살짝에 잘 녹여주고 저 우유 하나(300미리) 잘 섞으면서 넣어주니까 달달 씁쓸한 맛있는 라떼 됐다.
저거 나처럼 입에 안맞아서 처리 걱정하는 사람 있으면 한번 해 먹어보길.
ㅇㅎ
이거 베트남 커피였나?
ㅇㅎ
이거 베트남 커피였나?
예스. 베트남도 커피가 라떼가 유명하다더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
오 ㅊㅊ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