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다닐때
문예부였고 상휩쓸고 다녔음
촌동네라서 당연한거지만
쨌든 그때 국어교사가 너무 꼰대라
존나싫었는데
어느정도 꼰대였냐면
수십년 낡아보이는 국어사전을
옆구리 끼고다니는 쌉선비였음
우연히 그거 국어사전을 청소시간때
주웠는데
야한단어마다 형광펜으로 색칠해놓고
교무실에 던짐
중학교 다닐때
문예부였고 상휩쓸고 다녔음
촌동네라서 당연한거지만
쨌든 그때 국어교사가 너무 꼰대라
존나싫었는데
어느정도 꼰대였냐면
수십년 낡아보이는 국어사전을
옆구리 끼고다니는 쌉선비였음
우연히 그거 국어사전을 청소시간때
주웠는데
야한단어마다 형광펜으로 색칠해놓고
교무실에 던짐
아니 내가칠했따고
전교조였씀
ㅋㅋㅋㅋㅋ
이상한 쌤이네
전교조였씀
야한단어 체크 ㅋㅋㅋㅋ
씹선비들이 거시기는 더 밝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칠했따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게 보물을 ㅋㅋㅋ
일걸? 근데 지구과학쌤한테 내가한거 들킴 둘만의 비밀로 묻고가기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벌렁벌렁 당시묘사 적절하고요
ㅋㅋㅋㅋㅋ
승질이 꼭 김유정의 소설 <동백>에 나오는 점순이 같네
말이너무심한데 콜걸이라니
점순이가 왜 콜걸임? 김동인의 <감자>에 나오는 복녀랑 헷갈리는 거 아님? 점순이는 그냥 다혈질에 발랑 까진 소녀인데
우리동네 맛사지샵에 점순이가 있더라고
🤦🤦🤦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아..ㅋ
ㅠ 나를 변하게하는 거대한 사랑에 몸을 던지고싶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