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학교썰

상대편은 내가 좀 잘 알긴 하는데 좀 생활테도에

문제가 있는놈 이었음 그래서 선거할때 총 

두번 토론했는데 처음 토론 준비할때

어떤애가 나보고 그놈한테 학교폭력을

당했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선생님들 보고

상대가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토론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디 그게 토론의 묘미 아니겠냐

해서 1차 토론에 노빠꾸로 "ㅇㅇ후보님

혹시 학교폭력 같은거 일으키신거 있으십니까?"

라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ㅈㄴ 당황해서

버벅 거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물어봤지 "학교폭력 같은거

하신적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것도 웃으면서

말했음 그래서 그놈이 뭐라했냐면

"애들끼리 모여서 저만 조금 강하게 친것도 

포함입니까?" 해서 딱 약점 잡고

이런 후보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수 있겠느냐

해서 1,2차때 토론 후 64%:36%로 당선되고

그놈이 "야 그거 어케 알았냐" 하니깐 

모른다고 말하니깐 에라이 너 땜에 졌잖어

이러면서 웃으면서 같이 매점갔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