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학교 갔다와서 딱 뉴스를 열었는데,
뉴스에 온통 윤석열 사진이 메인 사진으로 걸려있었다.
제목은 모두 윤석열 --%로 승리 였다.
내게는 충격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경선 결과 발표 영상을 보며 홍대표님께서 당원투표에서 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민심에서 이기면 당연히 후보가 되는 줄 알았다.
당연히 각각 50%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당원들도 하나의 시민이기 때문에 결과가 비슷할 줄 알았다.
하지만 완벽히 틀렸다.
다음 날부터 국민의힘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고, 나는 우울해져 갔다.
나는 이 모든 것이 꿈이기를 바란다.
꿈이 아니다 게이야 화이팅하저
ㅎㅇㅌ
ㅜㅜ 나도 홍지지하는 내 지인들
당원가입 많이시켰는데
급조한 11만표를 이기지못했어ㅠㅠ
수고하셨습니다
ㅎㅂㄱㅊ
꿈에서 깨어나
웨컵!!!!!
꿈이길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현실과 마주쳐야죠 ㅎㅂㄱㅊ
홍할배 어깨 털썩할 때 제 마음도 같이 가라앉았어요 그땐 ㅠ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