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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어제 아버지랑 통화로 좀 다퉜음

변방
경선전부터 늘 가족단톡으로 

여조 기사 각종커뮤반응 실시간으로 

퍼날하며 소통하면서 홍카 같이 응원했는데 

(엄마는 아님)


어젠 약간 부정적 뉘앙스로 말씀하시더라고 

물론 지금도 홍카 존중하고 좋아하는데 

앞으로 계속 정치하시려면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

모습으로 언론에 자꾸 비춰지면 앞으로 

홍카 정치적 입지가 곤란하게 될수도 있을거라고


내가 오랜 홍카 팬인거 알아서 아버지도 계속 

응원하며 내 말 다 들어주셨는데 

어제 반응이 너무 속상해서 

술 씨게 마시고 잤다 


눈뜨자 말자 석대 거니 관련 의혹 또 단톡방에 

퍼날함 내일도 퍼날 할거고 ㅋㅋ


무튼 어제 많이 속상했음 

정치 얘기 가족들이랑 제일 많이 하거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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