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미치겠다 진짜

보내야되는데 우리 가족 전부 시간이 없으니 요양원을 못알아보고 있어요

그래서 저 노인네 때문에 우리 4인가족이 지금 13년째 고통받고 있어요 이제 한계에요

내 할머니도 이제 점점 치매기가 오르시고 있음

막 뜬금없이 없는 얘기까지 지어내면서 엄마 욕하거나 예전 일을 기억 못 하시고 엉뚱한 말씀을 하실 때가 있음.

보건소가서 상담 받으시길 .. 보건소에서 1차판정받고 정밀검사를 지정병원가서 받게해줌 그러면 상태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요양보호사 방문 합니다.

네 구라같다 느껴지시겠지만 진짜에요

울아빠는 새벽 4시부터 나가서 오후 5시 6시에 들어오고

엄마는 9시에 나가서 오후 8시에 들어와요

주5일이면 모르겠는데

주6일이니 시간이 없어요

구라같겠지만 진짜에요

진짜 못 살겠으면 휴가라도 냈지 않겠누

진지하게 게이가 내일 뒤지겠다고 생각하면

필사의 노력을 하지 않았겠누

그 상황을 애매하게 적응을 한게 아닌가 생각하누

아님 말고

모르겠음 옛날부터 엄마아빠 서로 말로만 요양원 보내야되는데 보내야되는데 말로만 그러지 부모님이 휴가내도 늘 집에서 뻗어계셨음

이젠 나도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난 그냥 아빠 아들래미라 내 맘대로 노인네 요양원 보낼수있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