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급하게 출근해서 막 꾸미지도 않았는디
어느 일자리 어르신이 나한테 와서 멋지게 꾸몄다고 하는거여
그래서 내가 속으로 어? 내가 못생기지는 않으니까 덜 꾸며도 멋지게 꾸민것처럼 보이는구나라고
뿌듯하며 설레발 치고 있었는디
그 어르신이 알고보니까 내 멋지게 꾸몄다고 하는게 아니고
내 일하는 곳을 깔끔하게 해놨다 멋지게 잘 정리했다고 하는 거였음
그래도 내가 마음의 소리 못 참고 어르신한테 제가 잘생겨서 멋지게 보이는 거죠? 이런 말 안해서 다행이다.
이거 사실 본인 일하는 곳
이쁘게 꾸몄다는 자랑임
좋게좋게 생각해여ㅋㅋㅋ
좋게좋게 생각해여ㅋㅋㅋ
이거 사실 본인 일하는 곳
이쁘게 꾸몄다는 자랑임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
이적의 다행이다!
수치플 당할뻔했누
소통은 어려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