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한거 같다
아마도 믿고 따르는 다른위원들의
살길을 위해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고 열걸음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편을 들고 싶지만
민심의 중심에 있던 사람이
무력하게 무릎꿇어버린
현 상황에 대해서는 나에게도 너무나
큰 무력감을 선사해주고 있다...
모든 민심이 홍의원님을 바라보고있는데
정작 홍의원님은 우리를 믿지못하고
국내 기득권 정치를 내려놓지 못한
패착을 하신게 아닌가 하는
실망감이 앞서는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그진심을 알기에
여전히 지지하겠지만
과연 이결과는 어떻게
받아드려야하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도 찾을수가 없다...
난 이번에 안을 찍을것이다
차악대신 그나마 나아보이는 사람에게
내 한표를 버리겠다
홍만큼의 큰기대와 믿음은
없다 단지 이말도 안되는
대선에서 느끼는 절망감을
포기해버릴수도 없기에...
지지율이 40프로 가까이 나오고 후보 등록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어쩔수 없으셨겠지요. 물론 아쉽고 슬픈건 어쩔수 없네요.
부디 멘탈을 잡으시길
우리 모두 후보교체를 바랐던 사람들입니다. 충격과 슬픔 이해합니다.
부디 멘탈을 잡으시길
나도 그래
이해합니다
지지율이 40프로 가까이 나오고 후보 등록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어쩔수 없으셨겠지요. 물론 아쉽고 슬픈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
아네~
아닌건 아닌거다 이뜻?
우리 모두 후보교체를 바랐던 사람들입니다. 충격과 슬픔 이해합니다.
홍 의원님의 속이 말이 아닐것입니다.
우리가 지켜줍시다.
우린 소신투표하는 거죠
육참골단 (회복 가능한 내 살을 상대에게 베도록 허용하고 출혈을 감수하면서 상대의 방심을 유도, 대신 상대의 뼈를 끊어 다시는 회복 못시키려는 것)이라 믿고 싶음, 그 어떤 상황이건 평상심을 유지하고 침착 또 침착해야 할 때라 봄, 신중하고 속단을 경계하고
그리고 홍의원님은 당 소속으로 최소한의 도리를 하시는 것이고,
우린 우리대로 철저하고 깐깐하게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대선 후보자들을 평가하고 냉정하게 그리고 양심에 위배되지 않는 소신 투표를 해야 한다 생각함, 후보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난 자연인이 되신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윤석열에 대해 하실 모든 말씀을 경청 및 의사결정에 충분히 반영, 고려할 것이고 홍의원님이 선대위 합류 조건으로 한결같이 천명하신 1) 윤석열의 가족 문제 엄단 의지 분명한 천명 및 실천 2) 정상적인 국정 운영 능력 입증을 위한 가시적 실천 (=무속인 측근 척결, 자신의 무능을 보완하기 위해 검찰 출신 선후배 동기 외 제대로 된 인재를 호불호를 떠나 기용 천명) 등이 확실하게 검증되야 함, 그게 조금이라도 부족할 경우 1초의 갈등도 없이 차악인 안철수에게 투표할 것임, 기권은 국민의 책임을 다하는게 아니라 봄
저도요. 과연 이게 공정과 상식으로 설명할수가 없어요. 다들 아무생각없이 그냥 투표하지말자구요. 우리의 미래입니다. 어른들의 미래가 아니구요
본인이 자초하신것도 있지. 선당후사 따위 버리고 이준석 윤석열 갈등 극대화때 그냥 방관만 했더라도, 윤 지지율 10%대로 폭락 했을텐데.
동감함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마지막까지 유권자로서 최대한 고민해서 가장 나은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 봅시다.
기운 내세요!
이미 경선부터가 진퇴양난의 함정 속이었음.
선대위 동참 안해도 홍카는 힘들어
선거를 지지자들로만 치룰수는 없거든 참여해서 욕듣는거보다 안해서 오는 손실이 더크다란걸 알아야해 우리들은 아쉽지만 앞으로 정치를 할거라면 잘하신 결정이라고 생각해라 이미 결정된일 아니냐~